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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분당신도시에서 다만들어진 하수종말처리장 가동도 못하게 하는 투쟁에 성공하더니 종합병원 영안실, 양로원, 주유소 교회등 각종 시설의 건립이 잇따라 반대하고 新님비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지적도 받고있다.

분당과 구미동주민들의 투쟁일지를 살펴보자.


1997년 구미동하수처리장 폐쇄투쟁 구미동주민들은 입주하기전인 95년 158억원을 들여 1단계 공사를 완공과 97년 전체시설이 완공된 구미동 하수처리장의 가동을 막아버리는 투쟁(?)에 성공하였다.

2000년 9월 분당 철탑 철거 투쟁 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345㎸ 고압송전탑을 철거하라고 '분당 철탑 철거 투쟁 위원회"를 조직하여 법적투쟁까지 진행..

2001.5서울대병원영안실 반대투쟁'서울대병원 영안실 이전 저지 위원회'를 조직하여 법원까지가면서 투쟁..


2001.년과 2003.9.3등 수차례 차량이 왕래하는 토끼굴을 폐쇄하고,

2002.3.20일 중앙하이츠옆길(시유지점유) 막고 소송하여 통행료를 받아내는데도 성공(?)하였고,

2003년 6. 28일에는 탄천변도로 폐쇄하고, (구미동입주자대표회의회)

2003년 11월 온세통신옆길 폐쇄하였으며, 2004년 4월 글로리아교회옆 탄천변도로 폐쇄되었다.

2003 ~ 구미동 죽전간 연결도로 반대 투쟁(7m구간 공사저지 및 반대집회)현, 중장비로 막아 놓고 천막농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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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인 주민의 노력이 타시에 모범적이라고 해야할런지...,아님 지나치다고 해야할런지...
부디 "투쟁"과 "폐쇄"적인 집단으로 오인받지 않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