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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다가 몇자 적습니다.
악취 문제가 젤 대두되는 문제인걸로 압니다
외부에서 안산으로 이사오고 싶은 분들은 아마도
이런 악취 문제로 떠 있는 글을 보면 아연실색 할 것입니다
안산시 전체를 놓고 보면 공단지역이 밀집된 고잔동 서쪽지역이
악취가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단속을 해야하고 깨끗한 안산시를 만드는데에 여러분의 험한 글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허나 안산 전체가 사람살지 못하는 곳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안산시에시 어느지역 어느곳이 악취가 있고 어느 지역은 정말 맑은 공기와 사회시설로 살기가 좋은지를 여러모로 알리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지속적인 단속으로 일부지역의 악취문제를 시정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사람들의 안산에 대한 이미지를 좋지 않게 보게 만드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록수 또는 한대앞역 부근 또는 사동 및 성포동 등은 정말 살기 좋은 곳입니다. 산이 많고 공기도 맑고 생활 편의시설도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러곳을 다니며 살아보았습니다. 종로, 홍릉,상계동,대전 와동, 부천을 거쳐서 현재 한대앞역의 사동 푸른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살았던 곳 중에 가장 살기 좋은 곳이 현재의 이곳 사동 푸른마을인 것 같습니다. 외곽 순환잘 되있고 지하철 4호선 바로 눈 앞에 있고, 버스한번에 강남역까지 출퇴근하고, 산이 많아서 공기 좋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학군이 좋아서 초등학교 학생들은 수학 및 영어 경시 대회에서 전국 Top을 달리고, 동산고, 강서고, 경안고등등은 서울 명문대 및 대학 진학율이 전국에서 높은 수준 안에 들고, 이런 곳이 안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