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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토공의 난개발에 따른 부작용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자신들의 책임을 피해나가려는 책략의 일환으로 구미동 지역의 도로 접속을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2000년 경기도 교통위에서 접속 불가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그 이유는 도로접속은 도로의 특성이 비슷한 것 끼리 접속을 하게된다. 그러나 동백, 죽전 등등의 기간 고속화 도로를 아침에 초등학생들이 노란 깃발들고 건널목에서 지나가는 아파트 사잇길과 연결하자는 것은 애당초 말도 안 되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아파트 사잇길이 왕복6차선이라고 해도 도로의 성격이 다른 도로를 있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

죽전에서 서울가는 고속화도로를 현재 분당에서 서울가는 고속화 도로와 접속한다고 하면 타당성이 있다.
왜냐 그건 성격이 유사한 도로를 연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크기가 크다고 해서 유치원 아이들과 초등학교 아이들이 건너 다니는 길과 도시간 고속화 도로를 연결하자고 하는것은 자기 지역의 아파트값을 올리려는 야만적인 주장이다.

본질이 이러할 진대 분당사람들이 길을 막는 것처럼 왜곡하고 이것이
마치 분당 전체가 아니고 구미동만의 문제인것처럼 하는 Divide and Rule의 계략을 쓰는 용인 난개발 관련자들에게 그런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교활한 책략을 버리고 정정당당하게 자신들의 난개발에 따른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다.

또한 지옥같은 교통난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겪고 계시거나 앞으로
입주할 예정인 용인 거주자, 입주 예정자 분들께서는 용인 서울간 고속화 도로 개통을 위해서 힘써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