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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랑 직장 발령으로 회사에서 그래두 가까운 곳이
여기라 해서 왓는데 오는 때부터 해서
에전에 좀 시골스러운 작은 도시에 살다 와서 그런지.

짐을 챙겨서 시흥입구에 들어오면서 부터 아파트만 보이구

다음날 부터 바루 약냄새가 자꾸 나는게 증말 문열구 지내기가
불편하더군요.

신랑 직장이 여기서두 40-50분은 걸리기에
좀 여기 공단즘 멀리 있는 곳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은 하면서두
다른 곳은 잘 모르구 출.퇴근시간 때문에 좀 걸리더군요

우리 큰애두 지금 7살루 다니던 곳은 에전에 유치원을 다니다
학교 병설에 다녔는데 그곳은 학교 뒤루 소나무 숲이 있어서
증말 공기 좋구 학교 넓구 시원하구 주위에 뭐 상가두 거의 없구

여기서는 그런 환경을 볼수가 없더군요
앞으로 애들 학교두 생각하면서 작은 도시보다는
그래두 좀 큰데가 나으려니 하구 왔는데

이사하구 몇달이 됐는데 둘째는 기침..가래를 달구 살어요

애들 어려서는 그곳에 좀 더 살았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냄새가 나는게 아니라면 이 동네두 편의적인 것은 잘 된거라구
다덜 그러던데..

좀 냄새가 덜나는 곳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요즘 좀 생각이 많아지네요..

님두 와서 보시구 잘 생각해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