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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금강마을 31평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마을이라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아마도 요즘 7호선 연장공사에 관해 많은 관심이 있으리라 믿는데, 금강마을은 7호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될거고요, 편의시설(현대백화점, 월마트, 삼성홈플러스 등)은 넉넉한 걸음으로 5분 이내에 위치합니다. 아마도 중앙공원을 포함한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데는 타 마을에 비해 뒤떨어지 않습니다. 따라서 같은 평형대라면 중동에서는 가격이 쎈 편에 속합니다. 

초등학생이 있다면 부광초등학교와 접해있어 어려움이 없을 거고, 중고생이 있다면 은하마을 뒤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다니게 될겁니다. 학군면에서는 그렇게 뛰어나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네요. 
 
무엇보다도 계남도로에서 조금 물러나 있어서 매연에 시달리지 않는 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앞에 경기예고가 위치하여 타 아파트들과는 다르게 전면에 훤하게 터져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마을과 인접해서 경기예고 옆 금강마을 주민만이 공유할 수 있는 공원이 마련되어 어린아이를 양육하기에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금강마을은 31평이 가장 넑고요, 17.19, 21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형평형이 없다는 것이 다소 단점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 점을 제외하고는 위치나 여러 면에서 타 마을보다 우수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네요. 하지만 전철공사가 완성되는 2010도에는 더욱 빚나는 역세권 아파트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쓰다보니 두서가 바뀐 글이 되고 말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