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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네들 "비랭이끼리 자루 찢는다"는 속언 아시오" 방금 이 사이트에 들어와 보니 참 장관이구료! 난 금강마을에 사는 불쌍한 사람이오. 당신네들은 어디에 사시오. 

한 번 묻고싶소. 도대체 재산이 얼마나 되느 거요. 5억이오. 아니면 10억이오? 그렇게 돈을 따지는 당신들 나보다 돈이 많아? 그것도 돈이라고 도토리 키재기하는거요? 빈깡통이 시끄럽다고 없는 놈이 있는 척 자신을 숨기는 것이요.

 이토록 과격한 어조의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당신네들 하는 추잡한 이야기를 읽고 흥분하지 않을 수 있다면 아마도 성인일 것 같소. 
좋소, 좀더 과격한 메세지를 보내고 싶지만, 참는 것이 좋을 것 같소. 

당신네들 말대로, 오래된 중동에 산다해도 2채, 3채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상동에 산다해도 분에 맞지 많게 너무 큰 아파트를 사놓고 오르기 만을 오로지 기다리는 
불쌍한 인간도 있을거라 믿소. 
아마 상동이 좋니 중동이 좋니 하고 목청 높혀 울부짖는 인간들은 이런 불쌍한 부류에
속하는 인간들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시오?

중동은 상동에 비해 낳은 것이 뭐가 있고, 상동은 중동에 비해 나은 것이 뭐가 있소. 
개뿔 성질이 나서 도저히 못참겠소. 

당신네들이 언제부터 강남을 배우게 된거요? 똑바로 자신의 처지를 알고 처음부터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는 순수함을 배우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