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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 들어서는 모노레일사업은, 롯데건설을 주축으로 하는 컨소시엄 구성이 6월경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역의 위치도 합의가 되었고, 전문가들은 모노레일역이 들어서면 역세권 아파트 가격과 사무실 임대료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노레일은 도쿄, 시드니, 싱가포르, 콸라룸푸르 등 45개국 321개 도시에 있으며 전자기가 동력수단인 경전철이라 친환경 교통인프라로 평가받고 있고 우리 나라에서는 분당개발당시 도입하려고 시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서울시의 모노레일 설치 1단계 기본계획은 2005년 하반기에 착공해 2007년 말까지 완공하는 것이고, 롯데건설과 강남구청이 최근 합의한 노선은 신사역⇒영동(안세병원 사거리)⇒도산공원 앞⇒학동사거리⇒청담1동사무소⇒청담공원앞⇒경기고앞⇒아셈타워(코엑스몰 입구)⇒삼성역⇒휘문고 앞⇒대치우성아파트⇒학여울역이고,
2단계는 양재와 신사를 잇는 환상의 구간이 될 것입니다.

모노레일이 개통되면 강남권 내 이동이 수월해질 뿐 아니라 강남에서 4대문 안을 비롯한 강북 지역으로의 출퇴근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역세권 아파트의 시세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있습니다.

이상 모노레일에 관하여 확정된 내용으로 역세권에 사는 주민으로써 개통후의(2007년개통예정) 변화에 대하여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