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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덕삼성1차에 몇달전까지 살던 사람입니다.
만 4년을 살았죠. 그래서 공덕동에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무척 관심이 많기도 하구요.
일단은 투자목적이냐 실거주가 목적이냐가 먼저겠죠.
하지만 둘다 만족되면 좋겠죠?
전 가능하리라 봅니다.몇년이 걸릴만정.공덕역은 특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5호선,6호선,또 예정인 지하철들..거기다 버스노선까지.
이런탓에 떨어지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공덕3차가 다른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앞서가는것은 사실이지만 근방의입주예정아파트들도 같이 상승할것 같습니다.
공덕3차가 요즘 무척 비싸지고있더군요.부동산에 직접 전화해 이런저런 예기도 들었구요.3차가 매리트가 있긴 합니다만
정말 좋은 집은 몇집 안됩니다.(아는사람만 압니다)
33평중에 ABC타입이 있는데 가장 좋은건 B타입이구요.
너무시끄럽지도 앞에 건물이 들어차 덜 답답하지도 않은 동이 별로많지가 않습니다.게다가 33평 두 동(확실치않음)이던가는 공덕1차 25평과(105동)앞베란다가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서로 집 안이 다보여 낮에도 커텐을 치고 살아야 한다는걸 아시는지요.
공덕삼성1차 105동 동향집들은 그걸 무척 걱정하고있답니다.
공덕3차 입주예정자들은 입주하고서 다들 놀라겠죠?
제가 살던집이 18층이었거든요.
그래서 땅팔때부터 그곳 공사현장을 훤히 들려다 봤었는데
여름철 장마비가 퍼부어도 물과 혼합된 시멘트를 계속 붇고 공사를 진행시키더라구요.제가보기엔 반죽다되어진 시멘트에 빗물이 너무 많이 섞여 부실공사 되는건 아닌지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니 알수는 없지만.
공덕삼성4차나 공덕한화꿈에그린도 좋습니다.
그중에 한화아파트는 평지인데다.공덕동의 다른 아파트들이 상권과 떨어져 있는것에 반해 아파트 앞쪽,옆쪽이 상권과 학교,시장 병원,음식점등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줄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덕4차는 너무비탈이고 힘들어서...
공덕삼성1차때도 오르내리기는 힘들었거든요.특히 아이가 있거나 노인분들은 더 그렇겠죠.
암튼 대출금이 5천~7천 정도로 살수있는 집 정도를 구입하시는게 낳을것 같네요.로얄이어야만 한다면 힘들겠구요...대출금이 1억이상이라면 넘 힘들것 같아서 말리고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