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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씀한 지역중에 감히 해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견해로는

1. 성수동 지역 개발 재료에 직접적 혜택을 볼 지역.
2. 단독주택은 환금성이 떨어지므로 될수 있으면 역세권 가까운 곳.
3. 공장지역과 혼재된 곳이 아닌 단독택지 밀집 지역.


저는 예전에 지인들에게 3곳을 추천하였는데

첫째로
경마장옆 성수1동 동사무소 뒷쪽 지역을 추천합니다.
이곳의 장점은 공장이 없다는 점이죠.
또 미래에 초역세권 지역이고 현재도 뚝섬역을 이용함에 있어
큰 불편이 없는 지역입니다.

동사무소 바로 뒷편은 비교적 50-60평형대의 필지로 구성되어 있구요. 성수중학교쪽으로 들어갈수록 좀 더 작은 평수의 필지로 구성되었지요.

둘째로
쌍용아파트 부근 단독주택지 입니다.

세째로
동아아파트와 뚝섬역 사이의 중간지대입니다.
현재 이곳은 공장과 주택, 연립이 혼재된 지역으로 분당선 성수역이 완공되면 환승역처럼 뚝섬역과 함께 이용하기 매우 편리한 지역입니다. 또 학교(신설 중/고등학교)도 매우 가깝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첫번째 지역을 선호합니다.

비교적 다양한 평수의 단독주택을 고를수 있는 지역이고,
현재는 한양대생들에게 원룸으로 월세를 받는 집이 있고, 역이 들어오면 강남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매우 저렴하면서도 가까운 입지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어느곳으로 선택하던간에
이왕이면 단독주택을 볼때 무조건 방만 많이 만들어진 곳보다는 대문 안쪽으로 주차공간이 넓직한 집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로는 외관상 단독주택으로 보이나 역이 들어오면 사무실 기능을 할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할려면 주차공간이 어떻느냐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이런조건하에 단독주택이라면 님은 사무공간을 갖춘 건물을 사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도로폭이 8미터 정도되면 더욱 좋구요.
또 도로폭이 좁더라도, 대문안쪽 주차공간이 협소하더라도
담장을 없애면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다면 좋습니다.
요즘은 담장을 없애면 구청에서 보조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강남은 모든지 비싸죠.
성수동은 저렴한 지역이고, 강남 접근성이 좋고, 성수대교도 확장하고, 역이 생기고,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숲을 한바뀌 돌 수 있어 좋고, 기존 공장들이 많으므로 현장 가깝고요.

요즘 성수동에 관한 내용은 거의 아파트애기들 뿐이죠.
님은 아주 현명한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값이라면 저는 땅을 밟고 있는 단독을 선택할 것입니다.
아파트에서 수익을 발생하기란 쉽지 않죠.


그리고 아이파크 뒷쪽은 저라면 사고 싶지 않네요.




이건 오로지 제 개인적인 생각임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