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얼마전 까지 서울 발전축은
동진론(발전 무게 중심이 동쪽 그리고 점차 남쪽으로 이동한다)이었습니다.
부동산의 초보자인 저도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과거는 누구나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일반인들도 대체적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은 궁금합니다.
앞으로 서울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그 수 많은 전문가가 고민합니다.
미래를 예측한다면 그는 분명 정보화 시대의 으뜸 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어떤 이는 새롭게 서진론을 주장합니다.
이것은 시청,용산,반포,사당,과천,평촌으로 이어지는 종(상.하)적 발달론입니다.

그 곳들은 어느 정도 발전 호재가 있습니다.
특히 용산은 역사적(미군 기지의 이전은 청일 전쟁이후 빼앗긴 민족자존심을 회복하는 것),교통적(고속철 시대)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이 계속 종적으로 발전해서 서울의 외연이 남쪽으로
내려갈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히 주장하는 근거는 우리 나라가 이제 경제적으로 저성장 시대에 돌입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성장 시대라 함은 논리적 추론이 아니라, 사적 경제 활동의 경험으로
말씀드리니 양해바랍니다.

경제 성장의 양이 적다면 서울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고 새로운 강북 발전 동력이
될 상암, 용산, 뚝섬 등에서 발전 모멘텀이 생길 것이고,
앞으로 한강 이남에서는 한강변을 중심으로 재건축의 조짐이 보일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지금까지 서울이 한 쪽으로 발전된 것보다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되어 강남,북 모두 윈-윈 개발 모델을 선보일 것입니다

바로 횡(좌.우)적 균형 발달론인 한강 중심론이 네티즌에게 새롭게 힘을 얻을 것입니다.

저는 경제 전문가도 부동산 고수도 아닌 일반인입니다.
어설픈 소견을 적은 것에 대해 네티즌의 심심한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