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정부 정책 자체가 엄청 큰 문제 인것 같습니다..
뭐 뉴스기사에서 보니 강동구에 고덕주공이나 재건축을 제외하고는 근 1년동안 3000천만원도 안올른 아파트가 허다한데 통채로 묶어서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하니 정말 문제 있다고 봅니다..
10.29대책도 그렇코 우리나라 정부 정책 결정자들 정말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바보 같습니다..

기준을 보니 작년에 20%이상 상승한지역으로 보는것 같던데..
현재 집값불안은 분당이 아니라 용산입니다..
용산은 지정도 안돼고 또한 서초구도 반포주공이라는 서울 재건축아파트중 가장 위치가 좋은 메머드급 단지가 있음에도 서초구를 지정안했죠..
또한 목동아파트또한 지정 안한것도 정말 허점 투성이입니다..
목동 아파트또한 대부분이 학군을 쫒아 오는 곳이고 지하철 9호선 개통호재로 가격 상승이 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정안됀것은 정말 이해안갑니다...


또한 이번 대책또한 분당 집값불안 요인인 정자주상복합 분양권을 제외햇기떄문에 10.29대책처럼 상대적으로 파크뷰나 동양파라곤등 분양권이 천정부지로 치솟을것이 분명합니다..기존 분당 투자자들이 죽전이나 다른곳으로 빠지기 보다는 분명 주상복합을 매수할테니깐요..

저의 옆진 사시는 분이 정자동 에서 부동산 하시는데 요근래의 파크뷰 호가가 크게 올랐다고 합니다.
입주시기 통상적으로 15%정도 상승한다고 치고 거래신고지역 제외에 대한 반사효과와 판교 신분당선 호재가 겹치면서 폭등할 가능성도 배제 못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33평 매물 일부에서는 8억 부르시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거래는 안돼겠지만 그만큼 기대심리가 크다는거죠.
2억7천이 분양가이니깐 현재 7억 보다 약간 낮을걸로 형성되있던걸로 압니다.. 아마 분양가 대미 프리미엄은 입주시기에 타워펠리스에 190%를 넘는 세 기록을 세울듯 합니다.
기존 상승세만 보더라도 현재 78평 상한가 15억 5천이지만 최소로 통산 호재 없이 15%상승가정하면 17억은 거뜬하다는 거죠...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왜 현 상황에서 분당을 지정하기보다는 목동이나 용산쪽을 먼저 진행하는게 급선무 인거 같은데요..
그리고 나서 분당이죠..
그리고 분당도 주상복합을 지정해야지 일반 아파트는 그리 큰 거품 없습니다.... 물론 주상복합에 큰 거품이 끼었다는 건 아닙니다^^;



무지개주공4단지는 다행히도 대부분이 전용면적 18평 이하여서 거래신고제에 해당이 안돼요..
아무리 전망이 좋아도 왜 하필 가장 비선호인 서향을 사셨는지^^:
특히 무지개마을은 주공 단지들이 상당히 위치가 좋은데도 가격이 민영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것으로 보아 큰 손해는 없을듯합니다..
죽전이 크게 오른다가정하면 구미동이 가장먼저 오를것이기떄문에 걱정마세요...
실수요자 울리는 정부정책 정부 각성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냥 생각이지만 우리당측에서 수도권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진 분당을 공격하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중산층이상 거주지에서는 거의 한나라당 나온걸로 아는데.
특히나 강남서초분당 3개구는 거의 압도적 승리인것으로 압니다.
수도권에서는 이렇케 압도적인데는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