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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는 현재 리모델링을 위한 주민동의(현재 77%동의)를 받고 있으며 4월중으로 80%의 동의를 이뤄 조합설립을 위한 요건을 갖출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중에 시공사선정을 위한 주민총회가 있으며 빠르면 내년초에 이주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몇몇시공사로 부터 사업설명회를 들어본 결과, 단지전체적으로 리모델링전후의 현대아파트의 모습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차이더군요...
내진설계를 가미한 안전하고 화려한 외관(주상복합아파트와 비슷),효율적으로 바뀐 내부평면,마감재수준,조경(끝내줌),주차장시설(1000대이상주차),각종설비,소방계획,보안대책,스포츠시설신축등 요즘분양되는 고급아파트수준으로 탈바꿈했더군요...

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은 요즘 용산지역에 불고있는 개발호재(고속철개통,미군기지공원화,재개발사업등)를 등에 업고 2-3년뒤의 이촌동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매매가(로얄층기준)는 31평 5억이상, 40평은 6억이상으로 추정되며,리모델링후의 가치는 31평이 40평대로 될것이므로 8억이상, 40평은 50평대로해서 10억이상은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물건이 거의 없지만 잡을수만 있다면 공사비를 제하고 2억이상은 충분히 수익이 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파트의 가치를 돈으로만 따질수는 없지만 준공후의 현대아파트가치는 평당 2000만원은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정보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용산지역에 대두되는 호재중의 호재는 무엇보다 고속철입니다. 80만평의 공원(사람의 허파구실)을 앞마당삼아 살수있어 시티파크가 유망하고, 용산부도심개발(현재세부계획진행중)도 호재이지만, 그보다는 떼제베와 신간센개통후의 개발효과에서 보듯 고속철은 해가갈수록 삶과 주거의 형태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실로 파워가 엄청납니다.

그 용산의 한가운데에 이촌동이 있고 그중에서도 현재 투자가치가 가장 유망한 곳은 현대아파트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