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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올림픽공원이나 한강 시민 공원있다는 이유로 6억 이상을 호가 하는 아파트에 살더라도 걸어서 보통 10분정도는 걸리더군요.
차로 10분이면 용산가족공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과천 경마공원, 관악산 국립공원, 낙성대 공원, 보라매 공원 등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무슨 큰 차이 있나요?
이마트나 백화점 집 근처에 있으면 교통체증만 심화되고, 아무리 가까워도 무거운 짐들고 10분씩 걸어 다닙니까? 어차피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면 오히려 집 앞 보다는 차량으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런 면에서 보면 봉천동과 상도동이 동부 이촌동이나 잠실에 비해 비교 열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나 3억 이상 가격 차이가 날 정도가 되는 지 의문스럽습니다.
봉천동에도 있을 건 다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