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태전지구는 앞으로도 상당수의 아파트가 추가공급될 예정이며, 광주지역에서는 주거지로는 가장 큰 단지가 형성될 것입니다.

아파트는 몰려있을수록 투가가치가 더 커지죠.
그리고 2007-9년 사이 판교까지의 자동차 전용도로 인터체인지가
생기므로 추가적인 가격상승도 기대할 수 있죠.

제 생각에 개통이 된다면 승용차로 10분정도면 판교, 추가 10분이면 양재로 갈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점은 점차 없어지긴 하겠지만 공장들이 주변에 좀 있고, 아직까지
대중교통이 양벌리쪽에 비해 떨어지더군요.
- 나중에는 더 생기겠죠.

성원과 쌍용
성원은 이미 각종 편의시설(초등학교,농협,쇼핑시설)이 들어와 있고,
중학교도 인근에 생긴다 합니다. 생활에 굉장히 편리하죠
단점은 진입로에서 주도로까지가 좀 멀고, 공장을끼고 있어 진입로가
상당히 복잡합니다.(낮에도 교통량이 상당합니다)

쌍용은 새아파트라 내부 마감재가 굉장히 고급스러우며, 집안 구조도
만족스럽다고 하더군요.
단점은 생활편의시설을 성원근처까지 가서 이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1200세대 대단지 이므로 앞으로 근처에도 생기겠지만 향후 몇년간은 불편을 감수 하셔야 할 겁니다.(초등학교도 성원쪽으로 다녀야하죠)

쌍령동은 성남 - 이천을 있는 주도로인 3번국도변에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에도 편리하죠.
2010년 복선전철이 3번국도를 타고 지나가므로 그 수혜를 보게 될 겁니다. (역사는 쌍령동 좀 떨어진 곳에 생길 예정입니다.)

쌍령동 역시 단지안에 은행을 제외한 모든 편의시설(할인마트,의원,한의원)이 갖추어져 있으며, 단지안 초등학교가 있어 아이들의 등하교가 좋은 것이 장점이죠.- 조흥은행 CD기 2대가 있긴 합니다.

여기는 진입로를 아파트 주민만 쓰므로 상대적으로 교통량이 적고
주거단지로 쾌적하죠.

초등학교쪽이나 현대 2차뒤로 등산로가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태전동, 쌍령동 모두 청담동까지의 소요시간은 안밀리는 경우 3-40분이며, 밀릴경우 20분정도 더 잡으셔야 할 겁니다. 시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죠.

3번국도 - 모란 -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 도로 - 올림픽대로 - 영동대교 남단 진입으로 가실 수도 있고, 

3번국도 - 43번 국도 - 경안인터체인지(중부고속도로) - 외곽순환도로 - 올림픽 대로 - 영동대교 남단으로 가셔도 됩니다.

저도 작년에 이 두곳을 두루 돌아보고 결정 하였습니다.
실제 듣는것과 자신이 보는것은 굉장히 차이가 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셔야 할 겁니다.
시간나실때 단지 구석구석을 다 돌아보신 후 결정하기를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