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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과에서 서울시립대에 의뢰한 개발 계획이 2월에 결과가 나왔으며 그 결과를 도시계획위원회에 보고만 한 것인데 어제 문화일보에 난 기사는 확정된 것 처럼 나왔습니다.

확정 결과는 상반기 중에 나올 것이라고 하나 총선과 기타 사정으로 제가 예상하기에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오류,온수동이 개발되는 것은 좋으나 발표도 나지 않았는데 오히려 성급한 발걸음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개발 계획에 차질이나 어려움을 줄 수도 있기에 신중해야 합니다.
발표후에 지가가 올라간다면 별 상관이 없으나 발표전에 지가가 너무 오르면 아마 개발 계획 발표 보류나 저층 개발(7층 이하)로 결정하여 지나친 지가 상승의 부작용을 억제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문화일보의 성급한 기사 발표는 못마땅합니다.
다른 신문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기다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