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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으로 아파트 단지좀 크다고 되는것은 아니고요.주위 환경이 더욱 중요한건 다 아실듯..
하지만 장안동은 한계점이 많죠.
우선은 옆으로 연립아니면 소수 단독주택인데.이것들이 전부 다세대 아니면 소규모 아파트로 개발중이라...동네길은 좁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요.
전체가 아파트 단지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한계가 있다 이겁니다.일단은 동네에 접근하려면 복잡하고 약간은 슬럽화 된듯한 동네를 지나야 하는데.그것 또한 큰 핸디캡이고..(아마 가는중에 구매 욕구가 사그러들듯)장안동 전체를 다 부시고 계획단지를 만들면 문제는 다릅니다(가능성은 없고)
나홀로 단지는 갈수록 가치가 떨어진다는것쯤은 아셔야 합니다.(현대홈타운이나 래미안은 너무 다닥다닥 지어놓아 쾌적성이 현격히 떨어지죠)

어느분이 장안동아파트 전망을 말씀하시는데.좀 우습지 않나요.물론 단독 살다 처음 입주하면 놀래겠죠..최소한 전망을 얘기하려면 한강이나 큰산을 끼고있거나 아주 풍광이 수려한곳을 볼 수있는곳이면 얘기가 되죠.현대나 삼성래미안 모두 용적율이 지나치게 높아 사이드의 몇가구만 해당된다 이겁니다.그것도 남향이면서 전망 좋은곳은 1/10가구도 안됩니다

일단은 장안동은 장점은 새아파트라는것 외에는 별로 내세울것은 없습니다.주위환경이 아주 안좋다,주위학교 수준낮다,큰 공원등이 없다,대형쇼핑센터(최소한 이마트같은것이 몇군데는 있어야)없다,고급 구매자를 위한 백화점없다,지하철이 멀다등 너무 불리하죠.문제는 이런것들이 장안동에서 수십년내에 해결될 가능성이 없다 이겁니다.아마 가능성만 예기하다 세월갑니다.그러는 사이 집값은 제자리 아니면 영원한 낙후지역.

처음 사려는 사람들에게 무턱댄 뽐뿌질로 사게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좀 객관적인 글들을 올립시다.다른지역에서도 아하..!~~하고 인정하게요..

전 솔직히 그곳을 구매하려다 말았지만.단점도 많은데 불구하고 집값올리려는 속셈에 뽐뿌질을 해대는것은 한심합니다

제가 사려고했던 사람은 여자분으로 현대홈타운 6가구를 가지고 있는데요.어떻게든 비싸게 팔려고 여기저기 뽐뿌질하고 난리입니다.사실분들은 좀 느긋하게 기다리세요.정부의 다가구주택 중과세 방침에 그사람들 안절부절 난리입니다.지금은 현대 홈타운 확실히 왕거품입니다.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