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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제가 신명스카이뷰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에 답글 다신분도 별로 않좋게 평가 하시는데 제가 2달 넘게 살아보면서 느낀 점은 절대 평가절하 될 아파트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의정부시에서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는 아파트로 당연 손꼽히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지금 17층에 살고 있는데 전망은 정말 죽입니다. 올 여름에는 에어컨 켜지 않고 지내도 될듯하구요 테라스 창을 열면 맞바람이 치면서 얼마나 통풍이 잘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망은 보셔서 아시겠지요? 제가 이사 올때 쯤 늦단풍이 들었는데 정말 강원도 산속 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설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침 일찍 산책을 즐기신다면 적극 추천입니다. 산이 높지도 않고 산책로도 안전하여 아침운동에는 정말 그만입니다. 인근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시죠. 산 정상에 올라가면 라면도 팔고 ^^ 좋습니다. ㅎㅎ 
 그리고 분양가 낮다고 하시는데 금오지구와 비교했을때 그렇고 신곡지구와 장암지구와 비교해 보십시요 절대 낮은 분양가가 아닙니다.
저희도 여기로 이사 올때 의정부시 몇군데 아파트를 돌아봤지만 가격을 비교해봤을때 이 정도 아파트는 정말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 됩니다.
 마감재 또한 고급스럽구요 편의장치와 옵션이 잘 구비 되어 있습니다. 고급 브랜드 아파트에 비교해 손색이 없죠.
다만 단지가 현재 1동이지만 곧 102동이 완공되서 분양에 들어갈것입니다. 비록 102동은 8층이지만.... 주변 주민들의 ㅂㅏㄴ대로 고층으로 시공을 못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일조권 문제로)  
 단열재와 섀시 시공이 잘되있어 난방비가 전에 살던 집보다 절반은 적게 나오네요 한달에 30평형 아파트가 7만원대라면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31평형 이지만 제가 둘러 본 35평 아파트와 실평수가 비슷합니다. 넓은 거실은 거실만을 놓고 보면 37~8평형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는 데 있어서 불편 한점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파트 단지가 형성 된 곳이 아니고 주택가에 세워진 아파트라 커다란 상가나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이 불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단지앞 2군데 마트에서 웬만한 장거리는 모두다 구입 가능하고 홈플러스도 도보로 7~8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라 가끔은 식구들과 산책도 하며 쇼핑을 다녀오기도 하고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더 말할 필요도 없죠.
 단지 앞에 주공아파트가 새로 들어서고 상가가 들어설 예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교통문제는 제가 생각할때는 금오지구나 신곡지구나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최악이라고 하시는데 이해 안가는 군요 저도 자가용 출퇴근과 대중교통 둘다 이용하지만 자가용 타고 밀리는 곳은 동부간선 도로빼고는 없습니다. 오히려 금오지구쪽에서 단지앞 도로로 좌회전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요. 대중교통이 불편하시다는 거라면 신곡지구 금오지구는 다 똑같습니다. 어차피 백병원 앞에서 타는 버스들이 다 금오지구를 거쳐서 오는 버스가 대부분이고 그 버스들의 배차 시간도 그리 자주 있는 편은 아니니까요 신명스카이뷰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버스 정류장 가는 시간 5분도 안됩니다. 이시간은 대규모 단 지 아파으에서 단지 빠져 나오는 시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적죠 집앞에 206번 마을버스는 단지 앞에서 15분에 한대 한시간에 4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북부역이나 터미널 시장을 가시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은 거의 7호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백병원 앞에서 수락산, 노원 쪽으로 향하는 버스를 탑니다. 백병원은 단지에서 5분거리도 안되는거 아시죠? 북부역까지는 15분정도 소요됩니다.(마을버스 노선이 좀 돌아갑니다)
 그리고 자가용이 있으시다면 동부간선도로 바로 연결됩니다. 자가용 출퇴근은 가장 편하죠 금오지구쪽에 계신분들도 저희 아파트 단지 앞으로 많이 다니시죠 지름길입니다 ^^
 이 밖에 불편한점은 없네요..단지 조용하고 주차공간 넉넉하고요
단지내 아파트상가가 크지않아 편의 시설이 많이 형성되지 않아서 그렇치 아파트 상가와 다름없는 단지앞 마트 3군데,세탁소(배달 다 됩니다 ^^)비디오 샵, 미용실, 중국집 피자가게 통닭집 문방구 철물점 컴터전문점 이 정도면 불편한거 모르고 사실거에여...
살아봐야 그 진가를 알게 됩니다. 다른 아파트도 좋은곳 많습니다.
하지만 신명스카이뷰가 위에 분이 말씀 하신 것처럼 평가절하 될 아파트가 아니라는 점 말씀 드리고 싶구요.
 신명 또한 발전 가능성은 높다고 사료됩니다. 경전철역이 단지 앞 백병원 부근으로 지나가고요 추동공원이 아파트 뒷쪽으로 생길 계획 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녹지혜택을 많이 받는 아파트가 되겠군요. 그리고 서울 동부간선도로로 연결되는 편도2차선 도로도 확장되단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2청사 옆이기 때문에 전쳘역이 들어와도 비켜갈
확률은 매우 적다고 판단됩니다.(2청사는 단지에서 바로 보입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너무 만족 스럽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옷차림으로도 테라스 창을 열고 아침공기를 마실수 있으며 앞집에서 볼까봐 창문도 제대로 못열고 커텐을 치고 살아야 하는 불편함도 없고요 (주변에서 가장 높으니 까요^^)
아침운동으로 가벼운 등산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아파트 라면 상당한 매력이 있지 않나요?  
 저희 친척분들도 서울 각지에 다 살고 계시지만 저희 집에 와보시고는 (강남 s아파트 래미안에 사시는 분도) 아파트 정말 괜찮다고 하십니다. 넓고 마감재 훌륭하고 전망 좋고 조용하고...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권해드리고 싶네요. (주변에 초등학교 중학교 다 가깝습니다)
 그리고 궁금하신 점 답변드립니다. 
한달 관리비는 저희 집 같은 경우 15~17만원정도 나옵니다.
택배오는 것은 경비실에서 맡아주시구요 동이 한동이라 경비실이 하나입니다. 하지만 쓰레기 처리 잘해주시고 단지 관리 잘해주셔서
단지 안은 정말 깨끗하구요 
층간 소음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2달 넘게 살면서 시끄럽다고 인터폰 한적은 한번도 없군요.
그리고 의정부 아파트값이 오르는데 신명스카이뷰만 떨어질까요?
저의 라인에 부동산 하시는 분들이 두분이나 사십니다.
그분들은 아파트 전망 볼 줄 몰라서 이곳에 사실까요? 겉보기와 다르게 남다른 메리트가 있기에 신명의 전망은 어둡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새 아파트 라는 점 남이 살던 집을 수리하고 들어가는 것보다는 깨끗하게 정리된 새아파트에서 새로운 생활을 맞이 하는것이 당연 낳을 것 같습니다.
회룡역 부근의 호원지구나 망월사역 부근을 선택하시면 역세권의 장점이 있을 태고요 신명스카이뷰를 선택하신다면 금오지구의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선택은 자신이 더 중요하게 생각되는 가치에 두는 것이지 어느 아파트가 좋고 나쁘다고 말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