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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중반의 6살먹은 아이를 둔 가장입니다..
맞벌이땜에 아이를 부모님댁에 맞겨야하는 관계로 강남의 한빌라에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처가집이 봉천11동이라 자주들리는편입니다.
지난 추석때 장인어른의 권유로 재건축하는 조합지분을 구입했습니다.
2년정도 지나면 아이도 학교다닐 나이가 되니까 강남을 떠나와도 괜찬을꺼 같아서져...

은천아파트 옆에 지어지는 관악별장아파트인데 시공사는 반석건설이라고 하더군요..지금 공사가 진행중이구요
구입당시 이주금5천포함 1억3천에 구입했구여(실투입금액8천)
33평 아파트를 배정받는데 중도금및 잔금이 약 1억3천정도 더 들어가야 합니다. 다행히 12층중 7층을 배정받았습니다.
산을 바라보고있고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을것같아서 구입했는데...

선택을 잘한건지 다양한측면에서의 여러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철거되기전의 빌라 이름이 동방,우남빌라였던거 같고요.
3개동 150세대와 상가로 재건축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