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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공통적인 상황이지만 결정만큼은 미래가치와 자신의 입장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선호도, 미래가치, 주위의 조언과 중개업소의 의견등을 종합하여 판단하되 미소한 차이로 결정을 미룰때가 종종 있죠.
이 때 최종 판단기준을 자신의 선호도와 미래가치에 두십시오. 주위의 조언과 중개업소의 의견등은 시세변동이나 환경의 미세한 반응에도 달라지고 이유가 제각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분석한 바로는,
강동시영1단지는 사업승인이 났지만 이주비가 아직 정해지질 않았죠. 작금의 상황으로는 2단지보다 적을 수도 있습니다. 대단위 3,224세대 그리고 롯데캐슬이라는 브랜드가 매력적이죠. 일반분양비율이 약7%로서 2단지에 비하여 낮으므로 추가부담금은 조금 무거울듯합니다.(동일한 공사비 기준)
소형-중형-중대형 평형 비율이 20%-48%-32%으로 다양하고 녹지를 등지고 배치되죠.
주위의 기존 중 대형아파트주민(고덕, 명일)의 수요가 예상됩니다.

강동시영2단지는 이주가 거의 완료단계에 있습니다. 이주비가 지급된 상태이고 이주비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많아 현시점에서 약 40~50%의 자금으로 분양권을 매수할 수 있죠. 일반분양비율이 약11%로서 1단지에 비하여 높으므로 추가부담금은 조금 가벼울듯합니다.(동일한 공사비 기준)
명일동역이 가까워 동선이 짧죠. 소형-중형-중대형 평형 비율이 20%-56%-23%로서 동남향 남서향으로 배치하여 일방적으로 어느동이 불리하거나 유리한 경우를 배제토록 배치한 듯 합니다.

어느 단지나 그 나름의 특징과 장점이 있으므로 판단은 스스로 결정하시고 매수 타이밍은 꼭 말씀 드려야 할것 같네요.
1월은 신년계획, 설날 명절에 방학이죠. 매수인 매도인이 바로 결정하기보다는 관망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죠. 2월은 매수인 매도인인 본격적으로 분석하고 실행준비를 합니다. 사정이 급한 세력이 좀더 인심을 써야 됩니다. 3월은 주택거래 신고제가 도입되므로 취/등록세가 현재보다 3~5배 인상되므로 거래가 실종됩니다, 당분간.
그러므로 가장적절한 타이밍은 1월말~2월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매가 있으면 위 타이밍과 관계없이 결정해야합니다.
또 한가지 보너스로 절대 여러 중개업소에 의뢰하지 마세요. 자신이 매수할 물건의 금액을 스스로 올리는 자충수를 두지말라는 얘기입니다. 어차피 급매물건은 1개인데 매수인이 많은듯 비춰질 수 있으니까요.

경제적으로는 2차 15평을 이주비 안고 매수하는것이 좋고, 1차 13평을 전세 안고 필요시 신규융자 받고 매수하고 이주비 나오면 융자 대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네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인 추가 질문은 yoon5588@nate.com으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