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서산이 그야말루


제 2 의 울산으로 변모허구 있습니다




서산시가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임해 산업 중심 도시로


나날이 성장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도시로

현재 17 만명에 육박 하고 있습니다


서산 테크노 밸리,

서산 바이오 웰빙 특구,

가로림만 프로젝트,

대산항 개발,

자동차 전문 부품 산업단지 조성,

천수만,간월도 개발,


대산항 국제 무역항 건설 및

대중국 교역 중심지 육성,,,등


개발재료가 풍부 합니다



서산시, 주요 현안 대선 공약 반영 추진



충남 서산시가 연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을 여야 각 정당 후보의

선거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공약 반영을 추진 중인 현안은




서해산업철도 건설 및


서산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당진-대전 고속도로의 서산 대산 구간 연장,

한우개량사업소의 타지역 이전과

사업소 부지 활용을 통한 지역개발 등입니다.




시는 이들 현안이

각당 후보의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 등과 긴밀한 협조하에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지난 4 월 총선에도 시는


당진-대전 고속도로 대산 연장,


서산 대산항 국제 허브항으로 육성,


천수만 국제 관광 휴양도시 건설,

서산 소형 항공 운송 사업 육성 등

10개 현안을 각 후보의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각 정당은 서산시가 제안한 사업 중

상당수를 선거공약으로 채택했으며,



지역구 의원인 선진통일당 성완종 의원은



당진-대전 고속도로 대산 연장과

대산항 국제허브항 건설 등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산시 천수만에 황새 포착


아시아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2-11-07 11:30





충남 서산시는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 및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4개체가 최근 관찰됐다고 7일 밝혔다.

황새는 1m 정도의 몸집에 머리와 온몸은 하얗고 눈 가장자리와 턱밑의 붉은 피부는 밖으로 드러나 있다. 곧고 굵은 부리에 날개깃은 검은색이며 다리는 붉은색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황새가 계속해서 천수만을 찾아와 황새의 월동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철새 서식지조성 대상지역에 먹이원을 확보하는 등 황새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각지에서 흔히 번식하던 텃새였던 황새는 1994년 9월 서울대공원동물원에 있던 황새를 끝으로 사라졌고, 천수만과 주남저수지, 우포 늪 등지에 불규칙적으로 5~10마리 정도가 겨울철새로 날아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약 2500마리 정도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멸종위기의 국제 보호새인 황새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온 진귀한 새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충남 8개 공약을 내놨다.


제1공약인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 조성 및

정착 지원을 비롯해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선) 건설 추진


△보령~울진 동서 고속도로 건설


△충청권 광역철도(논산~대전~세종~청주) 건설


△과학벨트 기능지구 구축 및 지역연계 개발


△공주·부여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서해안 항만과 내륙 연결망 구축


△충청(기호) 유교문화권 개발 등이다.

하지만 이런 현안들은 현재 로드맵이 나오지 않고 있고, 특히 동서 고속도로 건설과 철도 공약은 경제성부족으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 반영된 예산도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더욱이 인수위원회는 최근 “대선과정에서 제시된 지역 SOC 사업은 경제적 타당성을 거쳐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혀, 철도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

환황해권 중심도시 도약 …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



2012년 5000여명 고용창출 성과

자동차·석유화학기업유치 전력,

현대위아㈜ 매년 5000억 효과

대전~당진간 대산 연장 최우선


2013.01.24 박계교 기자 | antisofa@cctoday.co.kr



지명에 대한 역발상으로

해 지는 서산(西山)’이 아닌

해 뜨는 서산(瑞山)’을 시정 목표로

행복한 서산’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 시장은 2013년 올해를 ‘창의역동’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2년 구슬을 만드는 해에서

2013년 구슬을 꿰매는 해로,


시민들에게 서산발전의 가시적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

창의역동’을 마음속에 새겼다.


이 시장이 생각하는 ‘창의역동’을 들어본다.


▲ 이완섭 서산시장이

올해를 해 지는 서산(西山)이 아닌 해

뜨는 서산(瑞山)을 시정 목표로 삼겠다며

창의역동’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박계교 기자



-지난해 시정을 돌아본다면.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서산의 잠재력을 한껏 키운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성과로는 5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최소 50여개 이상의 기업이 함께 이주할 현대위아㈜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유치를 꼽을 수 있다.

또 제64회 충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아울러 사상 첫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시민들의 자긍심과 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중앙부처와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40개의 시책평가에서 역대 최대의 성적을 거두며, 재정인센티브 11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외부재원 유치활동을 펼쳐 사상최대인 5437억원을 확보한 것도 큰 성과다.이러한 모든 성과는 17만 시민들의 성원은 물론 1000여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 본다.”

-올해 창의역동을 화두로 걸었다.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은.

창의역동’은 창의적으로 일하고 역동적인 발전을 이뤄 나가자는 취지다. 올해는 새 정부 출범으로 많은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라 우리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확고히 다져야 할 아주 중요한 해다.

따라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과

주민복지 증진을 시정의 가장 큰 방향으로 설정하고,

역점 사항들을 추진할 것이다.



서산 대산항 전용도로 건설 등

대산항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국제여객터미널 및 부두시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개발 추진 중인 5개 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역 양대 전략산업인

자동차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을 발판으로

유망기업 유치에 나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


아울러 초(超)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을 보다 세심하게 챙기고

어린이·청소년·여성 등

시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농어민의 어려움을 덜고

농어촌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농·수·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도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생태도시를 조성하는 등 시 전역을 고르게 발전시켜 나가면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시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난해 성과 중 현대위아㈜ 유치가 눈에 띈다. 파급효과 등 자세히 설명해 달라.




우리시는 지난해 12월 11일

현대위아㈜와

서산일반산업단지내 대규모 신규투자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위아㈜는 서산일반산업단지 내

41만9326㎡ 부지에 자동차부품공장 신설을 위해

2015년까지 1차적으로 6000억원을,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2조원의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공장이 완공되는 2015년에는

1000여명의 고용효과와

생산개시 후 매년 5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또 2020년까지 수조원의 투자와

5000여 명의 신규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나아가 공장이 가동되면

협력사 20~30여 개를 비롯해,

연관기업 최대 100여개가 입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우리시는 완성차 생산과

핵심부품생산 등 관련 산업 집적화를 통한

자동차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한다.


시에서는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시의 현안 중 하나인 대전~당진간고속도로 대산항 연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대산공단 물동량의 급격한 증가로

도로 접근성을 보완해 줄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연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대전~당진간고속도로 대산연장은

서해안 고속도로 남당진JCT에서

대산 화곡리 24㎞를 왕복 4차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약 6400억원의 재원이

필요한 국책사업이다.



특히 지난 2010년 3월 이명박 대통령이

대전·충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충남도 건의사항 1순위인 이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지만

그 동안 두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에 발목이 잡혔다.



우리시는 작년도에 자체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을

시행 경제성 분석결과를 근거로

9월에 201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했다.





지난해 12월 국토해양부 분야

2013 대상지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상태이며,


기획재정부 최종 심의시 올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자료 확보와

관계부처 방문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부처 인맥 동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내포신도시로 도청이 이전함에 따라

본격적인 내포시대가 열렸다.



이에 따른 서산시의 발전 방향과 역할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은

시 발전의 새로운 전기로 작용함과 동시에

많은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내포신도시와 관련된

우리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틈새전략 마련에 깊이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본격적인 내포신도시 시작으로

소비인구 유입과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전통시장, 각종 체험행사 및 축제, 역사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관광루트 개발과 국내 관광시스템과의 연계방안 강구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지, 먹을거리, 교통, 쇼핑몰 등 관광인프라 확충 전략과 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서산 대산항 활성화를 위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배후물류단지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접한 내포신도시~세종시~대전시를 연결하는 공동의 관광루트 개발에도 관심을 갖겠다.”

-끝으로 시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국내·외적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1000여 공직자가 혼신의 힘을 다함은 물론 시민 여러분이 시정을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셨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룬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 뜨는 서산, 행복한 서산’을 건설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다. 역동적인 도약을 통해 희망찬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이 깃드시길 기원 드린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






서산, 기업하기 좋은도시 ‘우뚝’

[新 황해권 신성장동력 개발 가시화] 대산항·고속도로 확충, 13개 산업단지 조성 중 … 기업 이전 가속화 전망 올 대산지구 개발 완료, 1017세대 2645명 수용 … 부동산·토지시장 활기



데스크승인 2012.02.24 지면보기 | 16면 박계교 기자 | antisofa@cctoday.co.kr




▲ 충남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국토부 제공
무역 1조 달러시대가 개막하며 대중무역이 국가의 전략사업으로 대두된 가운데 서산시가 황해권 신성장동력의 개발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산시는 지리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천혜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충남 유일의 국가항인 대산항이 있고, 공항과 고속도로 건설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앞으로 입체적인 교통과 물류의 중심도시가 됨에 따라 수도권 개발규제를 벗어난 기업의 이전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서산시는 작년부터 시행된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의한 대산항 확충 및 대전~당진고속도로 조기착공,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국도 29,32호선 확포장 등 사회간접자본 교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역개발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평택, 천안, 아산, 당진, 서산, 태안, 군산으로 연결 된 서해안 신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서산지역에 현재 13개(3657만 8618㎡)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이다.

성연면에 조성 중인 서산 테크노 밸리, 대산읍에 추진 중인 서산미래혁신단지와 SK 등이 입주한 서산일반산업단지, 계룡건설이 조성중인 서산제2산업단지, 연간 23만대 이상의 모닝, 레이 등 경차를 생산하는 성연농공단지 등 자동차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 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LG화학, 현대오일뱅크, KCC, 에스오일 등 굴지의 대기업이 포진됐거나 계획된 대산임해산업지역를 비롯해 대산일반산업단지와 대산제2산업단지, 대죽일반산업단지, 대산컴플렉스산업단지 등 대산석유화학클러스터가 현재 확장 공사 중이다. 서산시의 급부상은 부동산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아파트시장 청약 열기를 더하고 있으며, 토지시장에서도 서산 및 대산지역 관련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06년 이후 매년 1684세대의 신규주택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서산지역 주요 아파트 가격은 평균 최초 분양가 대비 3.3㎡ 당 176만 원 상승했다.

한국갤럽의 서산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성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3403세대의 신규주택수요가 더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산지역의 아파트 시장 호황은 예천동 한성필하우스, 동문동 동아더프라임, 신한미지앤 등 2년 새 분양시장에 뛰어든 아파트들이 모두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보여왔다. 2010년 4월 예천동 한성 필하우스의 경우 분양가격이 700만 원 가까이 분양돼 품귀현상까지 보인 바 있다.

인근 당진의 경우 매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 반면 서산시는 5년동안 신규공급이 많지 않아 당분간 아파튼 공급부족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파트 부족 등으로 서산시 주요 아파트 전세가가 최초 분양가를 추월함음 물론 매매가격 또한 평균 3.3㎡ 당 150~200만 정도 상승했다. 토지 시장 역시 가파른 상승세로 외지인들의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산시에 입주한 자동차 및 정유회사 등 대기업들의 공장증설과 신축이 계속되고, 서산바이오웰빙특구와 한화이글스2군경기장, 학교 신설 등 주거기능개선 관련 호재가 계속돼 신규 주택단지개발과 개발지역 토지시장에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산시는 대전~당진간고속도로 연장구간 조기착공 계획과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2차구간 신설, 국도 29·32·38호선 확포장공사 등 도로공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대산항 부도심지역과 기존 시가지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으로 지역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시의 중심개발 축인 서산도심과 대산부도심을 연결하는 29번도로 축선과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당진을 횡으로 연결되는 38번 국도가 만나는 지역의 개발속도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이미 지난 2010년 3월 착공한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산항과 대산공단의 배후지로서의 원활한 도시기능 수행을 위해 이미 형성돼 있는 기존 대산읍 시가지 연접지역인 대산읍 대산리 일원 24만 4801㎡ 우선 개발하고 있다. 향후 대산석유화학단지 증설과 대산항 확충, 인근 추가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증가로 공단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2년 연내 완공을 목표로 대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우선적으로 1017세대 2645명의 인구를 수용하고 향후 석유화학과 자동차생산과 항만의 중심지로 대표되는 제2의 울산의 모습으로 변모 할 수 있는 최적의 배후도시로 발돋음 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 지원


안희정 지사, 서산 방문… 협력방안 모색


바이오·웰빙특구 조성 등 주요현안 약속


[서산=충청일보 김정기기자]안희정 충남지사가 27일 서산시를 방문해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내포신도시 출범에 발맞춰 민선5기 주요 도정에 대한 중간평가와 도민 역량 결집을 위해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하기로 한 안희정 지사는 이날 세 번째 방문지로 서산을 찾았다.
　
안 지사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과 대화를 나눈 뒤 의회 및 기자실을 방문하고 공무원, 지역기관장 등과 대화를 나눴다.
　
기관장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이완섭 시장은 "대중국 국내 최단거리인 서산 대산항은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내포신도시 관문항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서해안시대를 맞아 서산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장은 대산항의 수출 물동량 급증과 대산공단 기반시설 지원 확대를 위해서는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조성 △희망공원 인근 도로 확포장 △대산읍 독곶사거리~삼성토탈(주)까지의 진입로 확포장 사업 등에 대한 정책 및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안희정 지사는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은 물론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며 "서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산항 조기 활성화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시대에는 서울~목포를 잇는 국도1호선이, 산업화 시대에는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가 국가 발전 축이었지만 21세기 환황해권시대의 발전 축은 충청의 서해안"이라며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는 바로 환황해, 서해안 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서산시민의 성원을 당부했다.
　
오후에 안희정 지사는 각급 사회단체장, 기업인 대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대표 등 지역리더 150명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서산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리더와의 대화에 이어 안희정 지사는 지곡면에 소재한 자동차변속기 제조업체 현대파워텍(주)을 찾아 시설,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일정을 마친 안희정 지사는 "내포신도시 개막과 함께 그 배후도시로서 서산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완섭 시장님을 중심으로 17만 시민 모두가 충남의 새로운 내포시대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10만 충남도민의 신뢰와 지지를 바탕으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만들기에 앞장서고 계신 안희정 지사님의 서산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지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환황해권 중심도시 도약에 꼭 필요한 우리시의 각종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국토부 업무보고] 10+α 중추도시권 육성


파이낸셜뉴스 원문 기사전송 2013-04-04 17:23


국토교통부는 지방 중추도시를 육성해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올해부터 정부 주도의 대규모 개발 대신 쇠퇴한 지방 중추 거점 도시를 지원하는 '10+α(알파) 중추도시권 육성전략'을 추진한다. 또 국토부는 앞으로 도시정책 방향을 종전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물리적 정비사업에서 탈피해 경제.사회.문화 등 종합적인 기능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과거 정부의 개발 정책이 정부 주도였다면 박근혜 정부의 개발 방식은 지자체가 주도하고 단순 재개발·재건축에서 벗어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국토부가 4일 업무보고에서 밝힌 '10+α(알파) 중추도시권 육성전략'의 기본방향은 크게 도시권을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발전 성과를 주변 지역으로 확산하는 '허브앤스포크((Hub and Spoke)' 방식과 비슷한 규모의 도시를 연계 개발하는 '네트워크(Newtwork)' 방식으로 나뉠 수 있다. 도시 중심형인 허브앤스포크 방식은 부산.대구.대전.울산.광주.인천 등 6대 광역시나 전북 전주.충북 충주.강원 춘천.원주.충북 제천 등과 같이 허브 역할을 하는 지역 거점 도시권을 집중 개발해 발전 성과를 인근 위성도시까지 미치도록 하는 것이다. 또 네트워크 방식은 전주.군산.익산처럼 비슷한 규모의 중소도시를 상호 연계 개발하는 것이다.







서산 코아루 아파트에서 서령고 구간이

그동안 비좁아 승용차가 서로 교행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확장 공사를 한다고 하네요..............


서산 서령고,서일고,서산여고가 서울 의 웬만한 고등학교 보담

스카이대 마니 들어 가는 거 다 아시져.............


오창 신도시두 청원고,양청고가 이번에 서울대 수십명씩 입학 시키믄서

완전 치맛바람이 보통이 아니라구 하네요.........


수시모집에서 농어촌 학생,특정분야 우수자등

특별전형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두 허지만

지방에 우수한 샘들이 대거 서산 과 오창에 모이고

우수한 학원들도 모이고

교육청에서두 정책적으로 밀어 준다고 부동산에서 말하더라구요.........


이젠 지방 고등학교 라구 우습게 깔 봤다간 완전 새 되겠드라구요


암튼 충남 서산 의 서령고 서일고,충북 오창 의 양청고,청원고 주목하세요



서산 서령고 - 코아루 아파트 구간 도로확장 에 관한

중도일보 소식 참고 하세요



서산시는 상습 교통정체 구역인

동문동 서령 고등학교에서 코아루 아파트까지

600m 구간에 대한 도로 확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25 일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동문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때 폭이 좁게 개설된 이 구간은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들어서면서교통량이 급증,상습 교통체증과 함께

추락사고의 위험이 상존해왔습니다.

다음달 착공 올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랍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학교 통학여건 개선과 함께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정체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봅니다






한국의 새 중심 충청]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항을 바탕으로 동북아 물류 허브의 꿈 키워갈 것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3-04-28 20:41



세종시 출범과 충남 도청 의 내포 신도시 이전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충남 서북부,

그 중에서도 서산이 환황해권 의 중심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서산시(시장 이완섭·사진)는

이런 호재를 바탕으로 서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동북아의 물류 허브로 만들어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산의 강점은


수도권과 불과 1시간대 거리에 위치한 ‘접근성’이다.


우리나라의 석유화학산업을 이끌면서


국가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비롯,


서산 일대 곳곳에는 3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이 중 매출이 50억원을 넘는 기업만 100개 이상이다.



서산시는 지난해에만 25개 기업을 새로 유치,

15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또 한국의 포스코(5000억원 규모)는 물론

프랑스의 토탈사(1조9800억원 규모),

영국의 쉘사(3300억원 규모) 등

국내외 기업과 잇따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서산시는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고의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현대위아(주)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위아는 서산일반산업단지 내 41만9326㎡ 부지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2015년까지 1차로 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020년까지 투자규모는 무려 2조원에 이른다.



서산시는 공장이 완공되는 2015년에


1000여명의 고용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매년 5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고 시는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2020년까지 수조원의 투자와

5000여명의 새로운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며


여기에 최대 50여개의 협력사와

연관기업이 입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산은 대산항을 바탕으로

동북아 물류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충청권 유일의 국가관리 항만인 대산항은

중국과 339㎞의 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대중국 무역의 전초기지이자


세종시, 내포신도시 등 개발 수요에 따른

충청권 국제관문으로서의 역할을 키워갈 것으로 전망된다.




서산 대산항과 중국 산둥성 룽청(榮成)시를 잇는 항로는

우리나라에서 중국을 오가는 뱃길 중

가장 짧아 5시간이면 중국에 닿을 수 있다.



서산시는 대산항에서 국제여객선을 이용해

중국을 오갈 경우 다른 교통수단의 승객과 화물을

대거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산시는 2008년 6월 중국 룽청시와

국제여객선 정기항로 개설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대산항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시는 올해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립비용 240억원을 포함한

411억원의 국비를 확보, 대산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는 부두와 터미널 시설을 완공한 뒤


내년 상반기에 중국으로 가는 국제여객선을

취항시킨다는 계획을 짜놓고 있다.




물동량 기준으로

전국 31개 무역항 중 6위 규모인 대산항에서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까지 운항할 경우


이 항구는 화물과 여객이 공존하는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서산시는 내다보고 있다.




서산시는 중국 쪽의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관광호텔을 건립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5년까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특급관광호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의 시작과 함께

대중국 무역이 국가의 전략산업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구심점이


국토의 동남축에서 서북축, 특히 서산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시 개발 호재 총정리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서산

생동하는 서산 ,호반 의 도시 서산 미래 가치 가 보입니다.

-한화 서산 테크노 폴리스 개발 조성중 .
-현대 건설 태안 기업 도시 건설,
-충남 도청 이전지 인접
-행정 도시 개발 수혜 권역( 세종 특별시 )
-현대건설 서산 레저 바이오 웰빙 특구 개발 확정.
( 현대 서산 기업도시,박근헤 정부 인허가 하기로)
-대규모 자동차 산업 부품 단지 조성중.
(기아 자동차,현대 모비스,동희 오토,현대 파워텍)
-석유 화학,정유 산업 메카
( 에스 오일, 삼성 석유화학, 현대 오일뱅크 ,롯데유화등)
-이노플랙스 가로림만 혁신도시 건설 확정( 현대건설 )
-세계 최대규모 가로림만 조력 발전소 건설
-내포 문화권 개발
-신 레저벨트 추진
-호반 도시 조성
-서산 예천 지구 개발
-대산항 개발 본격화 및 현대 오일 뱅크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간월도 관광 개발 본격화
-당진 과 함께 충남 서북부 지역을 집중 육성( 현대 타운 )
-평택-당진-서산 산업 벨트 대중국 수출 전진 기지 집중 육성)
-서산 디즈니 랜드 조성. 방송 제작 쎈타
-민항기 취항 추진.
-서해선 철도 건설 확정 (안산 야목- 홍성 화양).
-제 2 서해안 고속도로 추가 건설.
-당진-서산 현대 기업도시 벨트 조성( 특목고,종합병원 추가건립).
-서산 서령고,서일고,서산여고 스카이대 진학율 명문학군 도약 .
-롯데마트 이외에 이마트, 홈플러스등 할인점 지속 입점 추진.
-서산 지역 의과 대학 설립 추진. ( 한서대등)
-대전-당진 고속도로 대산항 연장 강력 추진.



**가로림만 조력 발전소 건설이 이번에는 진짤루 추진될 분위기네여


박정희 대통령 의 숙원사업 이었던 가로림만 프로젝트 라는 점,

정부가 전력 사업 게획에 포함한 점,

200 만 고용창출이 되는 것이 환경영향 평가 보다 우선하고

환경 평가도 상당부분 보완 했다는 점이

박근혜 정부가 가로림만에 중대 성과를 낼 욕심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로림만은 조력발전소 건설을 기폭제로

서산시가 계획하고 있는

가로림만 이노플랙스 혁신도시 건설이 주 타켓입니다


가로림만을 중심으로한 울산 만한 임해 산업도시가 개발 되는 것이져


대중국 교역 석유화학-자동차 산업 의 중심지가 될 것 입니다


이달 중 결정될 가로림만 조력 발전소 건설

제2 경부 고속도로 건설 못지 않게

박근헤 정부 임기 중 작품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박근헤 정부 측근 참모덜 의 건투를 빌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간접 자본 투자 항목으로 매우 기대 됩니다


가로림만 조력 발전소 건설로 서산 지역의 무궁한 성장을 기대합니다


30 여 년 지난 가로림만 조력 발전소 건설 사업 급속도 진척


정부가 제 6 차 전력 수급 계획에 가로림만 조력 발전소를 포함한 이후,

건설사업 추진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제6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 포함, 사업추진 가속도 붙어

이달 말 환경 영향 평가서 네번째 제출, 주민동의 급선무

　

지난 1980 년 최초 계획이 수립된 이후,

30 여 년이 지나도록 추진되지 못한

가로림만 조력 발전소 건설사업이 올해에는 진행될 수 있을까.


이 건설사업은 충남 태안군 이원면과 서산시 대산읍 사이의

바다를 2km 길이의 방조제로 이어 발전소로 짓는 게 골자다.

올해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되면서

급속도로 진척되는 분위기다.

　

8월 환경부 승인 여부 결정될 듯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로림조력발전㈜는

이달 말까지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한다.

환경영향평가서는 건설사업 추진이 생태계에 미칠 영향과

이에 따른 보완책을 담고 있다.



지난 2010년 초안을 제출한 이후 네번째다.

그동안 환경부는 평가서 미흡을 이유로 계속해서 반려했지만

이번에는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개월.

8월까지는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 셈이다.


승인이 되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종적으로 인ㆍ허가를 결정하게 된다.

가로림조력발전은 10월까지 인ㆍ허가를 받으면

연말에 구체적인 발주계획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가로림조력발전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에서는 수문을 기존 12개에서 16개로 늘리고,

소형 통선문을 설치하는 등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된 이상,

기약 없이 머뭇거릴 여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제까지 국내서 조력발전소가 건설된 사례는

2011년 완공된 시화방조제 조력발전소(대우건설 시공)가 전부다.


가로림만 조력발전소가 건설된다면 제2호가 된다.

설비용량은 520MW로, 원자력발전소 1기(1000MW)의 절반 정도다.

　

시화호 사례 따라 주민갈등 해소 우선

그러나 환경단체, 해당지역 어민들의 반대는 여전히 거세다.



실제로 지난달 충남 서산시청에서는 한국YMCA 주최로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찬성 또는 반대하는 측이 함께 모인 가운데 공개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반대 측은 가로림만 일대 46개 어촌계 중

건설에 찬성하는 어촌계는 5곳에 불과하다며,

가로림만 바다를 막으면

앞으로 주꾸미, 꽃게 등 수산물을 먹기 힘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찬성 측은

시화방조제 조력발전소의 사례를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업 초기 주민들의 반대가 거셌지만,

지금은 지역 명소로 변해 막대한 관광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토론회에 참석했던 가로림조력발전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서 승인 등 절차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이 같은 갈등을 봉합하는 게 필수라고 본다며

향후 지속적인 토론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건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가로림조력발전 측은 총 1조22억원을 투입하는

이 건설사업으로 인해 건설기간 동안

매년 20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 제고에 조력 필수

건설업계도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의 향방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조력의 경우 건설사들이 주축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11월 설립된 가로림조력발전 역시

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인 서부발전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주축이 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하지만 시화방조제 조력발전소가 준공된 이후,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차기 프로젝트는 없었다.



인천만, 아산만에서 계획됐던 다른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은

주민 반대와 환경영향평가서 미흡 등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됐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설비 건설사업 가운데

건설업계가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게 조력이라며

향후 국내 총 에너지 사용량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가기 위해서는

발전용량이 큰 조력발전소 건설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사업이 애초 논의된 것은

30여 년 전이다.


1980년 정부는 경제장관회의에서 가로림만을 조력발전

후보지로 결정했다.


그러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개념과 필요성이 부족한 상황서,

논의가 계속 이뤄지지 않고 있다가

2007년 가로림조력발전 설립을 이후로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