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서울 과 세종시 중간 지점에서

양다리 걸치며 양쪽 장점을

꿩먹구 알먹구 허는 신도시가 동탄입니다



세종시가 성장 하면 할수록

더욱 돋 보이는 곳이 동탄인 셈이져


절믄 맞벌이 부부덜이 가장 좋아하는 신도시가 동탄이고

은퇴한 노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신도시 역시 동탄 입니다




친환경-유비쿼러스-사통팔달 3 박자를 모두 갗춘

동탄 신도시 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셔요





동탄 2 신도시 성공 조건 3 가지는.......




동탄 2 신도시 분양이 예정보다

약간 늦어지는 7 월로 변경되어 가는 분위기입니다.


늦어져 가는 분양 일정에도 불구하고

분양 일정이 조금씩 더 구체화 될수록

11 만가구 인구 28 만의 거대도시 동탄2신도시


첫 분양 만큼 사람들의

동탄2신도시 분양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탄2신도시 첫분양의 성공이

그 규모와 상징성 때문에



가깝게는 동탄신도시를 포함하여


조금 넓게는 경기 남부지역


더 넓게는 현재 침체되어 있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극적 전환을 보여주는 전환점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외 어려운 경기상황,



지방 대비 침체가 심화되어가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 상황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관심 있어 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번 동탄2신도시

분양 성공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동탄2신도시 분양이 성공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할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첫번째는 적정한 분양가 입니다.



분양가격이 적정한 가격에 나와야 합니다.

적정한 가격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얼마이냐고 대답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생각해볼때

건설회사들이 건설업의 리스크를 감안하여


동탄2신도시에서 적정 이익을 취하고


분양가를 결정했을때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청약을 하고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이 될수 있는

분양가격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높은 경쟁률로 당첨된 만큼

당첨자들에게도 프리미엄 형태의

미래가치 이익이 보장되는 가격이

적정한 분양가로 생각합니다.





당첨자들에게 프리미엄 형태의

미래가치가 보장되지 않는 분양가격이라면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면서



동탄2신도시 첫 분양의 실패는 피할수 없고


이러한 분양의 실패는


이웃한 동탄 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수도권 전체

부동산 시장에 나쁜 영향을 줄것입니다.





두번째는 교통입니다.




동탄2신도시는 그 규모면에서

도시의 인프라가 갖추어지기 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것입니다.



이러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청약자들이

동탄2신도시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도시의 인프라는 완성된다고 보고

동탄2신도시의 도시 인프라가

모두 갖추어졌을때


동탄2신도시과 동탄신도시와 함께


경기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할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탄2신도시가


초기 인프라 부족에도 불구하고


초기 입주자들이 불편을 덜 느낄수 있을 만큼

편리한 교통은 필수 불가결한 조건입니다.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에 있듯이

서울 강남까지 20분,



전국 그 어느 곳이나 2시간이내 도달 가능하다는

교통 계획이 실제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번째는 기업유치입니다.





지금까지 1기 신도시와

다수의 2기 신도시 개발이

대부분 수도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개발되었고

개발되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탄2신도시는


다른 도시와는 틀리게

처음부터 자족도시로 계획되었졌습니다.






지금까지는 개발구역내 일괄 철거로 진행되던

개발형태와는 틀리게 동탄2신도시는


개발구역내 존치되는 기업 도시지원시설을 두어

자족기능을 토지수용과정에서부터 감안하였고


개발계획 상에서도


동탄테크노밸리와 동탄일반산업단지,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등을 두어

동탄2신도시가 자족도시로 탄생되게끔 계획을 하였습니다.




동탄테크노밸리와 동탄일반산업단지,


광역비지니스콤플렉스에


기업 유치는 동탄2신도시를

성공하게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떻게 보면 동탄2신도시 성공조건에서

분양가와 교통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기업유치입니다.




한반도 남쪽에 있는 창원이

분당 못지 않는 도시로

탄생한 것은 기업들 때문이었습니다





지금의 강남이 있게 한 것도


강남에 위치한 기업들이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수 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동탄2신도시가 동탄신도시와 함께


경기도 남부의 핵심도시를 뛰어넘어


제2의 강남이 되게 하는 것은


분양가와 교통이 아니라

사실상 기업유치가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들이 스스로 동탄2신도시를 찾아오게끔

많은 유인책이 동탄2신도시에 있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동탄2신도시

성공조건 3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지금 당장의 동탄2신도시 분양 성공조건은 아니지만

동탄2신도시가 앞으로 분양에 성공하고

하나의 도시로발전하기 위해선


3가지 조건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어렵고 힘든 국내외 경기 상황에서


동탄2신도시 첫 분양이


국내 내수 시장 그리고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하나의 기폭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수도권 개발 공약을 살펴보면

지역 개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수도권 개발 공약은


GTX 조기추진,

수서발KTX 연장,

수도권 복선전철 건설 등 철도교통 분야다.





박 당선인은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한

GTX를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GTX 는

일산 킨텍스~수서역

송도신도시~청량리역

금정역~의정부 등 3개 노선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나

서울 도심을 30 분대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수서발 KTX노선은


수서~평택 구간을 의정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KTX 이용에 소외돼 있는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강원도의 철도 네트워크도 새로 구축된다.



이를 위해

월곶~광명~판교

경기 여주~강원 원주

인덕원~수원 등을 잇는


복선전철 건설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박 당선인은

현재 답보상태에 놓인

화성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 조성사업과

고양 ‘한류월드 개발사업’ 등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USKR은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과 교통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한류월드는 MICE(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복합단지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GTX 조기추진·수서발 KTX 연장

이데일리 | 2012.12.26 10:00

- GTX 건설 및 수서발KTX 노선 연장 추진

- 수도권 및 인천지역 전철 및 지하철 확대

- 유니버설 리조트, 한류월드 사업 정상화





GTX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동탄, 금정, 송도 등에서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이

이번 호재가 분양성적으로 이어질까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지난 30일 국토해양부가

올 하반기 내 ‘지하심층철도 개발에 관한 법률(가칭)’

제정안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에는 지하 40ｍ 이상의

깊은 땅 속에서 열차가 다닐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일반 지하철은 주택가 등을 피해서

도로를 따라 운행해야 하지만


심층철도는 지상 시설물에 관계없이

직선으로 노선을 짤 수 있어

수도권 교통난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근거 법령이 만들어지고

설계 용역이 발주되면

내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총 사업비 11조 2700억원이 투입되는 GTX 사업은

1단계로 일산 킨텍스∼수서(46.2㎞),

송도∼청량리(48.7㎞),

의정부∼금정(45.8㎞) 등

3개 노선 140.7㎞ 구간에서 착공된다.



3개 노선은 서울역, 삼성역, 청량리역 등에서

기존 광역, 도시철도와 환승 할 수 있다.


완공은 2020년 예정이다.




GTX... 최대 수혜지로 동탄 꼽혀




금번 GTX사업 탄력으로


가장 혜택받을 지역으로


송도, 동탄, 금정지역을 꼽는다.




그 중에서도 오는 2월 말 공급이 예정된

동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게

부동산전문가들의 말이다.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이미 GCF 유치라는 대형호재가 휩쓸고 지나갔고, 마이스(MICE)산업 적극 육성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인천 일대의 다양한 공약과 추진 과제들이 취임 이후 정부 지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GTX사업 이상의 호재가 줄줄이 계획돼 있어 이미 송도 부동산시장은 활기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금정지역 일대는 이미 지하철 4호선이 운행되고 있고, 인근에 있는 산본이나 안양지역에 주택공급 예정이 없기 때문에 노후된 기존 주택시장에 부는 훈풍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탄신도시의 경우 GTX를 이용하면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19분(기존 열차 77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신분당선 개통으로

분당 판교에서 강남역까지 16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 것과 맞먹는 것으로


동탄신도시의 가치를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 대형호재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탄2신도시에 분양을 앞두고 있는


7개 건설사는 동시분양 협의체를 만들고


2월 대대적인 분양에 들어가는데

이 같은 교통호재가 분양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월말 공급 예정인


동탄2차 동시분양은

7개 업체 총 6207가구가 대단위 분양에 나선다.




이번 동시분양 참여업체 중

대지면적이 가장 넓고 유일하게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A28블록에 ‘

동탄롯데캐슬 알바트로스’는

리베라C.C와 바로 맞닿아 있어


남측으로 명품 골프장 조망을 누릴 수 있으며,


녹지율도 45%에 달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A29블록에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는 총 1348가구 규모의 ‘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는

광역환승센터와 대규모 상업시설이 인접하며

단지와 바로 초교가 맞닿아 있고

힐링포리스트, 에세이산책로,

터칭팜 등 다양한 新조경상품이 적용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A32블록에 중대형 구성인 총 913가구의 '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리베라C.C의

명품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며

힐링을 테마로 단지 조경을 조성했다.


계약자에게는 리베라C.C 그린피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분양시장에 유례가 없던 마케팅 전략도 선보일 예정이다.




A30블록에 ‘동탄 호반베르디움’은

총 922가구를 중소형으로만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무봉산과 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 배치로

조망 및 개방감을 고려해 설계됐다.



단지 옆으로는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A33블럭에 중대형 구성인

총 714가구의 ‘동탄2신도시 대원칸타빌 2차’은

단지 후면에는 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무봉산 조망과 막힘 없는 동간 배치설계로 쾌적하다.



단지 곳곳에는 짜임새 있는 테마공원과

동탄신도시 최초로

대규모 다목적 실내 스포츠파크를 도입해 고급화했다.



A19블록에 중대형으로 구성된 총 252가구의 ‘

동보 노빌리티’는 동시분양 물량중

유일하게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입지해


GTX, KTX의 이용이 가능한

광역환승센터역사를 도보 5분으로 이용가능하다.



단지 우측에는 초교, 남측의 초∙중교가 인접하며

단지 설계는 전통마을의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A9블록에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총 642가구의 ‘동탄2신도시 이지더원’은

GTX, KTX 이용이 가능한


광역환승센터역사가 인접하며


초∙중∙고교 역시 단지와 가깝다.


근린공원, 무봉산이 근접해


최고의 청정 환경 입지와

단지 내부의 1.5km의 에코그린웨이 등


명품 녹색환경을 갖췄다.





GTX사업 활기 `최대 수혜 지역은 어디?`


매일경제 | 2013.02.06 13:22








교육·환경도시 동탄



동탄2신도시에는 최초 입주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2014년 말까지 기본적인 공공시설로 초·중·고 12개소와 주민센터 2곳, 그리고 지구대와 우체국이 각각 1곳씩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 총 56개. 초등학교 30개, 중학교 14개, 고등학교 11개, 특수학교 1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런데 화성시는 동탄2신도시 내 일부 학교에 보육센터와 도서관, 문화센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성시는 8개 구역별로 1곳씩 모두 8개 학교시설을 복합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우선 2015년 3월에 개교하는 12개 학교 가운데 2개 초등학교를 복합화하겠다고 교육부와 국토부, 경기도교육청 등에 제안한 상태다. 학교가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며 신도시 주민의 일체감 조성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KTX역과 함께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시설은 워터프런트 콤플렉스다. 경부고속도로 동쪽 옆에 붙어 있는 골프장인 리베라 CC 남쪽에 위치한 산척저수지 주변에 약 163만㎡ 규모로 조성되는 워터프런트 콤플렉스는 '청림정현(淸林靜賢·맑은 물과 수려한 지형을 가진 정온한 곳에서 현자가 태어난다는 뜻)'을 콘셉트로 만들어지는 대규모 수변 정원 시설이다. 산척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제방가로원, 잔디광장, 창포원, 갈대조각원, 네스트가든, 연의정원 등 모두 12개의 테마공원이 들어설 예정. 송방천 인근에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고 다양한 테마숲과 놀이공간, 운동공간도 마련된다.

경기도시공사는 특히 담장이나 옹벽 등 수변공원의 전망을 해치는 시설물을 가급적 줄이고 '선큰(sunken·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곳)'과 계단 등을 통해 수려한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기능별 특화거리도 조성된다. 근린공원과 연계해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생태순환가로가 만들어지고 각 아파트 단지는 마을 둘레길로 연결된다. 또 단지내 주민과 마을 주민 사이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주거지역 내 커뮤니티시설은 진입 마당과 안마당, 연결마당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학교 마친 아이 손잡고… 테마공원 산책하는 즐거움 만끽


조선일보 입력 : 2013.06.18 03:05



**자전거도시 동탄


동탄2신도시는 국내 최고의 자전거 도시가 될 전망이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도시에는 자전거 도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런 도로들은 보통 자전거와 보행자가 함께 다닐 수 있도록 조성된 보행자 겸용 자전거 도로다. 2기 신도시인 판교, 동탄1, 김포한강, 파주운정, 광교 신도시에도 보행자 겸용 자전거 도로는 있지만 자전거 전용도로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동탄2신도시에는 자전거만이 통행할 수 있도록 차도 및 보도와 구분하여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가 124㎞나 건설된다. 국내에서 자전거 도시로 유명한 상주, 창원, 오산시와 비교해도 동탄2신도시의 자전거 전용도로의 길이는 압도적이다.

동탄2신도시는 경기도의 그린웨이(green way) 기본계획 노선축과 연계되는 자전거도로를 계획하고 서울, 경기 남부, 경기 서부와 연계하는 친환경 녹색교통을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세워 놓았다.

내부 자전거 도로망도 정비해 광역 및 생활권역별 순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존에 조성된 동탄1지구 내 자전거 도로망과 조성중인 산업단지와의 연계축도 제시하여 궁극적으로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자전거 도로는 대부분 차도와 보도 위주이고 주행환경도 소음 및 매연에 노출되어 있었다. 또한 신호대기, 주요도로 구간만 적용되었지만, 동탄2신도시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녹지체계, 하천을 연계한 별도 자전거 도로를 구축하고 녹음 속의 쾌적한 환경 및 무신호·무정차 간선급 전용도로 체계를 갖추었다.

특히 아파트단지 출구에서부터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해 복합환승센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금까지 계획된 자전거도로 중 가장 종합적이고 혁신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통행시간 단축, 교통사고 감소, 차량운행비 감소 등의 부가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진국 수준의 수송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집 앞에서부터 출발하는 124㎞ 자전거 전용도로





수도권 남부 중심지 도약하는 경기도 '동탄2신도시'

인구밀도 낮고 녹지율 높아 쾌적한 주거공간 기대

인근 1000여개 기업과 테크노밸리로 자족기능 갖춰

생활편의시설·공공시설 완비 후 2015년 입주 시작



경기도 수원군 동북면·어탄면 이었다가,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경기도 수원군 '동탄면'으로 통합된 곳. 6·25 한 해 전인 1949년에는 다시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으로 행정구역이 바뀐 곳. 그곳이 현재 2기 신도시 건설이 한창인 경기도 '동탄'이다.

오랜 기간 잠잠하던 동탄면은 2008년 3월3일 동탄1동·2동으로 분동했고, 바로 다음해 6월8일에는 다시 동탄3동이 탄생한다. 짧은 기간, 빠른 행정구역의 변경은 동탄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이제 동탄은 2000년대 중반까지나 볼 수 있었던 부동산 활황의 상징어가 되고 있다. 이러한 '빅뱅'은 동탄이 수도권 과밀억제의 수단으로 선택됐기 때문이다.

경기도 화성시 동부에 위치한 동탄은 46.147㎢ 면적에 인구는 1만3000명이다. 하지만 인구 수치는 무시해야 한다. 전체면적의 절반을 넘는 24만㎢에서 동탄2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이고, 이곳에 수용할 인구는 28만여 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현재 인구의 약 20배에 달한다. 인구밀도는 ㏊당 135명으로 분당 신도시(210명)보다 훨씬 낮다. 녹지율도 31.1%로 '청정 환경' 속에 살게 된다.


(왼쪽부터) 28만 동탄2신도시에 거주하게 될 인구 / 31.1% 높은 녹지율의 청정 환경 / 124 km 도시 구석구석 달리는 자전거 전용도로



◇특화된 신도시

동탄2신도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LH공사는

주거·업무·산업이 어우러진 첨단 자족도시

사통팔달 교통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수도권 남부 첨단 클러스터란 4가지 키워드로 동탄을 정의했다.

정부는 2000년대 들어 수도권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판교, 김포한강, 위례, 동탄1신도시를 포함한 '2기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수도권 부동산은 하루가 다르게 급등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2006년 11월의 '11·15 부동산 대책'이다. 수도권 남부에 분당급 이상의 신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이었고, 다음해 6월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이 발표된다. 동탄2신도시는 '태생'이 달랐기 때문에, 다른 신도시와는 다른 특성을 갖게 됐다.

우선 규모. 부지면적이 2401만4896m²(727만평)이다. 분당의 1.8배, 분당·판교를 합친 면적의 1.2배다. 동탄2신도시에는 주택 11만 5000호, 인구 28만6000명을 계획하고 있다. 동탄1 신도시를 포함할 경우 41만명이 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신도시'가 된다.

둘째는 자족도시다. 동탄1 신도시는 자족기능이 불충분해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입주 및 편의시설 등은 뛰어나지만 자족기능을 갖추지 못한 신도시는 베드타운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특히 서울에서 30~5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수도권 외곽 신도시는 자족기능이 도시 생존의 핵심이다. 신도시 대부분은 주변에 큰 기업이 없어 서울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할 경우 치명적이다.

동탄2신도시는 이런 점을 감안해 주거, 업무, 산업이 어우러진 첨단 자족형 복합도시로 완성된다. 동탄2신도시가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인 셈이다. 신도시에 거주하면서 소비하는 형태의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미 동탄 일반산업단지가 만들어져 기존 동탄2사업지구에서 운영중이던 100여개 기업이 동탄 일반산단으로 이전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 40여개 기업이 동탄2신도시에 머물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 하반기 공급예정인 '동탄 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동탄IC와 삼성전자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어, 반도체 등 첨단기업들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도 동탄2신도시 주변에는 삼성전자 협력업체 등 첨단기업들이 가동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 공동주택이 들어설 공사현장. 주택단지 인근으로 경부고속도와 고속철이 지나며 오산천과 수변공원 등이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 LH제공
◇특별계획구역

대한상공회의소 코참비즈(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비즈니스 정보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현황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인근의 기업체수는 1000여개로, 안성 안산 등 수도권 도시의 기업체 수를 능가한다. 자족도시란 이름이 부끄럽지 않다.

2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동탄2는 상업업무 및 도시지원 용지가 9.7%이며, 인근에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 등이 집적돼 있어 실질적 자족기능은 20%를 넘어선다. 다른 2기 신도시의 상업업무 및 도시지원용지는 위례(9.8%), 광교(8.8%), 판교(7.9%), 김포(6.3%) 등이다. 더불어 동탄2신도시는 강남 테헤란로 수준의 업무시설용지(27만3000㎡), 테크노밸리(143만㎡), 동탄 산업단지(197만2000㎡),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150만㎡)등을 통해 일자리를 완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2신도시의 개발목표는 도시경제, 자연, 환경, 기능, 아름다움 등 모든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남부지역 중심도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4가지 전략을 추진중이다.


4대 전략은

광역교통허브와 교차기능을 갖춘 수도권 남부 비즈니스 중핵도시

글로벌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수도권남부 첨단 산업클러스터 구축

지역적 세계화 실현을 위한 한국적 신도시 정체성 확립과 구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진화도시 조성이다.



동탄2신도시는 현재 커뮤니티 시범단지 및

인근의 아파트분양이 마무리 되는 상황이다.

2015년 1월부터 동탄2신도시 최초 입주가 시작되며,

그해 약 1만6000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LH 동탄사업본부는 "최초 입주민부터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제 때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일도 생활도 편하게… 서울 안 부러운 국내 최대 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