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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치원 나이의 아이들이 오면,

체육은 강남 ymca를 도보로 다닐수 있고,

학교는 학동 초등학교,복잡하지 않고 조용합니다.

유흥 시설 거의 없다고 보면 되구요.

(돈텔마마가 있긴 한데, 내년 2월이면, 농심가 건물이 다 철거됩니다)

동양 파라곤, 동부 센트레빌, 앞으로 재건축될 경복 아파트까지,

논현동의 새 아파트군으로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지대가 좀 높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집이 경사면에 있는것과, 고지대에 있는것은 차이가 있더군요.

특히 32A 타입 9층 이상과 40평형 9층 이상은,

전망 죽음~ 입니다.

예전에 5층 건물일때, 4층에서만 봐도, 그런 전망이 없었거든요.

옥상에서 여름이면 고기 구워먹고, 불꽃놀이 할때 구경하고,

정 있게 살았던 아파트 입니다.

" 터가 좋다" 하는 땅에 대한 풍문도 무시할수 없어요.

예전 한신 아파트 일때, 그 아파트가 터가 좋다, 아이들이 진학운이 좋다. 하는 평이 있었답니다.

(아마, 유해시설이 적고, 조용해서, 면학분위기가 조성되어서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