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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둔촌주공은 어제(6일)의 경우에도 2-3건이 거래로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나며 12월에 들어와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꾸준한 거래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어제의 거래 모습을 통해 그동안 둔촌주공에 남아있던 저가 매물들이 거의 90%이상 소진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 거래 모습으로 일부 평형의 경우 저가 매물이 전무한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호가가 올라가 있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 아직까진 저가 매물 중심의 시장에 열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와 여당이 전격적으로 양도세중과 폐지와 강남3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은 시장에 새로운 분위기를 불어 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부분은 이미 내년까지 중과유예를 통해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시장에 주는 심리적인 효과는 그리 크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다주택을 보유해도 양도세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효과가 크기에 시장에 주는 효과는 장기적으로 매수세의 유입을 자극하는 부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강남3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해제는 투기지역으론 남아있겠지만 그동안 규제완화의 핵심에서 벗어나 있던 강남권에 대한 규제완화 조치는 이제 강남권이 부동산 투기의 원흉으로 규제의 대상이 아니라 시장 원리로 돌리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통해 볼 때 상당한 의미가 있는 사건이며 그동안 강남3구의 경우 재건축 조합원들이 조합설립이후 매매가 거의 중단상태에 있었던 상황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매매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거래증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자연스럽게 매수자들의 움직임도 활발하게 돌아가며 거래 활성화와 가격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 또한 오늘 관심있게 보아야 할 사항은 오늘(7일) 오후 2시에 개최예정인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개포3단지 정비구역 지정과 가락시영 종상향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가락시영 종상향 안건이 상정될지도 관심 사항이였는데 이번 전격적으로 상정되어 있는 상황을 보면 오늘 정부의 거래 활성화 대책과 서울시의 개포3단지와 가락시영에 대한 종상향 결정이 동반하여 이루어질 경우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 움직임은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어제까지의 시장 상황과는 전혀 다른 시장 분위기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 이제 준비된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약간 저가 매물을 잡을 수 있는 타이밍을 놓쳤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있는 상황이기에 빠른 선택이 필요해 보인다. 이제는 분초를 다투는 자세로 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빠른 선택을 해야할 시기임은 분명해 보인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8평 3억4천. 16평 5억5천. 18평 6억. 22평 7억. 25평[지분29.83평] 8억.

2단지 16평 5억5천. 22평 7억. 25평[지분29.3평] 7억8천.

3단지 23평 5억4천5백. 31평 7억. 34평[지분29.3평] 7억8천.

4단지 23평 5억5천. 25평 6억1천. 31평 6억7천5백. 34평[지분28.66평] 7억6천.

34평[지분29.83평] 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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