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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둔촌주공은 12월초에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매물량이라든지 호가 동향이 상당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아직 최저가 매물만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가격 하락 수준이 폭락수준까지 표현되던 심리적인 분위기가 이제는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대기 매도자들 조차도 성급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시장을 지켜보자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당분간 호가 동향은 보합세가 강하게 유지되며 치열한 가격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저가 매물 중심으론 꾸준한 거래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해보면 시장에 저가 매물량은 많은 상황이 아니기에 향후 몇건의 거래만으로도 저가 매물 소진이 확연하게 들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단기간에 가격 상승을 점치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으나 저가 매물을 잡을 수 있는 기회는 결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 정부에서 강남3구에 대한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투기지역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내년 큰 선거가 두차례 예정되어 있는 관계로 한나라당에서 반대 움직임이 강해 보이는 상황인데 그동안 강남권에서 절대적인 지지가 이어지던 여당의 움직임이 이제는 향후 전국적인 큰 선거를 준비하면서 정치적인 판단에 따라 규제완화에 나서면서도 강남3구는 제외하는 역차별 정책을 펼 가능성도 매우 높아 실제 정부의 정책이 결실을 맺을지는 상당히 의문시되는 부분이다.



- 그러한 움직임이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를 의식한 정책을 구사한다면 강남3구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준 강남권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둔촌주공과 같은 지역은 향후 선거등의 영향에 따른 역차별에서 벗어나 더욱 각광을 받는 단지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이며 오히려 선거 공약에 따른 규제완화에 따른 수혜를 가장 많이 받는 단지 중 하나가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 한 여름에 전체적으로 불어오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이치지만 뿌리깊고 큰 나무의 경우 흔들리는 모습은 심하게 요동치지만 결코 그 자리를 내어주지 않고 태풍이 지나가면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꾸준히 유지하듯이 불확실성이 심하게 불어오는 현재와 같은 분위기에서는 철저히 본연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투자처에 투자하는 요령과 안목이 필요해 보인다.



- 가격이야 흔들릴 수 있지만 그 본질 가치는 가격이 하락한다고 결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둔촌주공의 경우 재건축의 결실까지 가야할 길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그 미래가치는 매우 높은 단지임에는 분명하기에 현재의 잔파도에 연연하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에 따라 저가 매물에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이미 발빠른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시작되었다.



- 오늘부터 이어지는 주말 시장의 경우 다른 때와 달리 매매 상담을 준비하며 내방하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최저가 매물을 중심으론 거래가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예상대로 이번 주말 시장의 모습을 통해 12월 시장을 결정짓는 주요 변곡점이 될 지 사뭇 궁금한 상황이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8평 3억4천. 16평 5억4천5백. 18평 5억8천. 22평 6억9천.

25평[지분29.83평] 7억8천.

2단지 16평 5억3천. 22평 6억9천. 25평[지분29.3평] 7억7천.

3단지 23평 5억5천. 31평 6억9천5백. 34평[지분29.3평] 7억8천.

4단지 23평 5억5천. 25평 6억1천. 31평 6억7천5백. 34평[지분28.66평] 7억5천.

34평[지분29.83평] 7억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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