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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서울시가 어제(24일) 개포지구 3개단지에 대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무더기 보류로 인해 서울시의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입장에 대해 상당히 우려감을 가지고 부동산시장에서 큰 논란이 일어나며 가격 하락까지 나타나자 재건축ㆍ재개발 속도조절이 아니다 며 해명에 나서면서 결코 정책적으로 강제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



- 그에 따른 이면에는 박원순 시장의 공약중 하나인 임대주택 건설이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부분도 무시하지 못할 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무작정 재건축 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은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여 입장 표명에 나선 것으로 판단된다. 정책적으로 속도 조절을 하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속도를 재촉하는 모습은 아닐 것으로 보여 사적 사업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 입장인 공공성 확대 즉 임대주택 및 보금자리 주택 공급을 크게 늘게 할 수 있는 재건축 단지들의 경우 사업 지원에 나서는 차별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둔촌주공과 같이 사업 진척이 정상 수준에 올라와 있는 단지들의 경우 서울시의 정책 변화나 입장에 따라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일부 개포지역과 은마, 잠실5단지 등 사업초기 단지들의 경우 정비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서울시의 강한 입김과 해당 조합원들의 의견 충돌이 일어나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둔촌주공은 사업이 진척이 정상적으로 진행됨과 동시에 사업성에서도 우수한 단지로 더욱 각광을 받는 재건축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따라서 재건축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투자자금의 빠른 회수 및 빠른 신규 아파트를 공급받는데 목적이 있다면 이번 서울시의 정책 변화에 따른 불안감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서울시의 정책 영향에서 벗어난 재건축 지역에 집중 될 것으로 보여 둔촌주공에 대한 관심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이며 재건축 지역에 대한 투자를 준비하고 있는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에는 이런 사항들을 종합 검토한 매수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 둔촌주공은 어제도 소형평형을 중심으로 거래 모습이 눈에 보였다. 아직 거래 모습은 크게 활성화된 상황은 아니나 최저가 매물을 중심으론 대기 매수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12월말전 매수를 준비하며 저가 매물을 중심으로 매물 탐색에 나서고 있는 대기 매수자들의 움직임도 눈에 보이는 상황이다. 그런 영향으로 둔촌주공의 경우 매일 호가가 약세 모습으로 약간씩 뒤로 밀리는 모습에서 이번주에 들어와 보합세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아직 저가 매물이 완전히 소진되지 못한 상황이지만 저가 매물량이 워낙 극소수에 불과한 상황을 고려하면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최저가 매물에 대해서는 발빠른 선택에 나서야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앞으로 만약 1-2개의 저가 매물이 소진되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더욱더 대기 매수자들로선 매수 시기를 더욱 앞당겨 발빠르게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이제 호가가 보합세가 형성된다면 신규 저가 매물 출시도 거의 멈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용기있는 대기 대수자들의 경우 선도적으로 저가 매물을 찾아 가격을 조정하여 매수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그렇지 않다면 단골 중개업소를 통해 최저가 매물량의 변화와 거래량의 변화를 통해 매수 시기를 잡아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매도자와 매수자간 줄다리기가 어느쪽에 더욱 힘이 실릴지는 이번 주말과 다음주 11월 말일까지의 거래 여부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8평 3억5천. 16평 5억5천. 18평 5억9천. 22평 7억.
25평[지분29.83평] 7억9천.

2단지 16평 5억5천. 22평 6억9천. 25평[지분29.3평] 7억7천.

3단지 23평 5억4천. 31평 7억. 34평[지분29.3평] 7억6천.

4단지 23평 5억5천. 25평 6억1천. 31평 6억8천. 34평[지분28.66평] 7억5천.

34평[지분29.83평] 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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