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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어제(2일) 열린 가락시영아파트에 대한 서울시 도시관리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종상향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적용 용적율은 본 회의를 통해 확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가락시영의 재건축 진행이 본회의 결정에 따라서는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 아직 확정된 사한은 아니지만 소위원회를 통해 종상향을 해 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은 상당히 주목할 상황인데 그동안 둔촌주공의 경우에도 종상향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로 이번 가락시영에 대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의 결정은 상당히 의미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 가락시영의 경우 종상향 결정 여부가 재건축 진행 여부를 결정할 만큼 중대한 사한이지만 둔촌주공의 경우에는 현재 수준으로 재건축을 진행하자는 조합원들의 요구가 있을만큼 수익성이 보장된 상황에서 종상향에 대한 기대감 증가는 둔촌주공의 수익율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여타 재건축 단지에 비해 수익성이 높은 단지로 각광을 받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한이 아닌만큼 추후 본회의 일정과 그 결정과정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번 소식을 통해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경우 그동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였지만 다시금 바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더군다나 서울시장 보궐선거이후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는 있던 상황에서 재건축 단지들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는 모습은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줄 것은 분명해 보인다.



- 둔촌주공은 호가 변화없는 모습이 이어지며 전체적인 매물량의 증가 모습도 나타나지 않는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가락시영에 대한 소식이 당장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큼 확정된 안이 아니기에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대기 매도자들이 이제는 기대감에 따라 성급하게 가격을 낮추어 매도에 나서기를 더욱 주저할 것으로 보여 거래 증가 여부와 관계없이 저가 매물량의 감소가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 그렇다고 단기에 호가 상승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계기를 통해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저가 매물 감소가 예상되기에 저가 매물 중심으론 취등록세 감면 혜택을 겨냥하면서 다소 매수시기를 앞당겨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해 보이고 이번 시기를 통해 매도하고자 하는 매도자들의 경우 그동안 거래 자체가 저조하여 매도를 하지 못한 상황을 고려하여 매도 기회로 삼아도 좋을 듯 싶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16평 5억8천. 18평 6억2천. 22평 7억2천. 25평[지분29.83평] 8억3천5백.

2단지 16평 5억9천. 22평 7억3천. 25평[지분29.3평] 8억1천.

3단지 23평 6억. 31평 7억1천. 34평[지분29.3평] 8억2천5백.

4단지 23평 5억9천5백. 25평 6억4천. 31평 7억1천. 34평[지분28.66평] 7억8천.

34평[지분29.83평] 8억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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