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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세 및 동향분석






- 재건축 사업의 초과이익 부담금을 현재보다 50% 완화하고 부과 면제대상도 확대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제도개선안을 확정하고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국토해양부가 오늘(17일) 발표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일부터 재건축 완공 때까지 오른 집값 가운데 정상 집값 상승분과 재건축에 소요된 비용 등을 공제한 이익분이 3,00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50%까지 국가에서 환수하는 제도다.



- 이로써 부담율을 50% 줄이고 면제대상을 5,000만원으로 확대할 경우 조합원들의 실질 부담율은 60%이상 실질감면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매번 정부에서 감면을 추진하겠다는 말을 해왔는데 실질적으로 그 방안을 확정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상황이다. 물론 폐지쪽으로 강하게 요구해 왔던 재건축 단지들의 움직임에는 다소 못미치더라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규제완화를 실행하고 있다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주고 있는 것은 부동산을 시장을 다시금 지탱케 하는 주요 지지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한 주간의 둔촌주공은 대체적으로 보합세가 유력하게 이어진 모습이였다. 거래 모습이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는 모습이였으나 저가 매물량의 변화도 거의 나타나지 않고 기존에 출시된 매물만이 저가를 형성하며 극소수 시장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지난 토요일 주말 시장의 경우에는 그동안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는 보도가 이어진 영향으로 대기 매수자들의 현장 탐색 모습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였다. 당장 구매하겠다는 움직임은 뜸한 상황이였지만 저가 매물을 탐색하며 매수시기를 조율질 하는 모습이 증가한 상황만으로도 사뭇 의미 있는 모습이였다.



- 주식시장이 8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며 금융시장에서의 심리적인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고 부동산 현장에서는 일부 지역의 경우 저가 매물 위주로거래가 살아나고 있고 일부 지역의 경우 시장 탐색에 나서는 모습이 증가하는 상황과 이를 뒤에서 강하게 지지하고 있는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은 이제 시장으로 하여금 바닥을 다지게 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대외적인 분위기에 연말까지의 시장은 소폭 등락을 거듭하겠지만 대기 매수자들의 경우 현재 수준의 저가 매물을 잡는 기회는 금년중 마지막 기회가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올 가을 시장을 통해 매수를 준비하는 경우 10월말전 매수가 좋을 듯 싶고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 것이라 판단된다.





- 둔촌주공 평형별 저가 매물을 살펴보면

[밑줄친 매물은 단지내에서 가장 낮은 최저가 매물임]



1단지 8평 3억8천. 16평 5억9천5백. 18평 6억3천5백. 22평 7억4천.

25평[지분29.83평] 8억4천.

2단지 16평 5억9천. 22평 7억3천. 25평[지분29.3평] 8억1천5백.

3단지 23평 6억1천. 31평 7억1천5백. 34평[지분29.3평] 8억3천.

4단지 23평 5억9천. 25평 6억2천. 31평 7억1천. 34평[지분28.66평] 8억5백.

34평[지분29.83평] 8억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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