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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국회 본회의 부결로
행정도시 플러스 알파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이제는 소모적 국론분열 없이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건설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야 겠습니다.


정부 여당이 속좁은 모습으로
전임자 의 색깔을 무리하게 지우려 하지 말고
오히려, 역발상으로 나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지방 선거에서 완패 한 이후
여권 주변에서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절대 권력인 대통령과 거리를 두려는 움직임이 잇따라
포착 되고 있는 것.

통상 집권 후반기에 나타나는
원심력 강화 현상 입니다.

선거 완패라는 결과를 맞닥뜨린
한나라당 의원들은 2 년 뒤 총선을 떠올렸습니다.

자신이 생존할 수 있을지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이 와중에 청와대는 선거 민심을 뒤로 한 채
세종시 수정안 본회의 부의를 강행했습니다.

4 대강 사업에 대해서도 변함없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변한 게 없었습니다.

의원들 얼굴에서 이대로는 안된다는
낭패감이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의원들의 동요는
-세종시 수정안 부의 거부
-안상수 대세론이 흔들린 전당대회
-전대 후보들의 청와대 견제
-대통령 탈당 발언에서 뚜렷히 감지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에겐 적신호인 원심력 강화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셈 입니다.



더 큰 문제는 원심력 강화가
역대 정권보다 빠르게 나타났다는 점 입니다.

원심력 강화는 레임덕을 부르기 십상이다.

이명박 정부로선 자칫 임기 절반 이상을
정국 주도권을 잃은 채
표류할 수 있는 위기에 직면한 셈 입니다.

선거패배 이후 권력핵심부가
민심에 부응하는 대처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원심력이 눈에 띄게 강해지고 있습니다

세종시 수정안 부결→전당대회 비주류 약진→7 월 재보선 패배로
이어지면 8 월 임기 반환점을 기점으로
조기 레임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김영삼 정부는 지방선거 패배 이후
역사 바로 세우기와 개혁 공천을 통해
레임덕을 최대한 늦출 수 있었지만

이명박 정부는 마땅한 반전 카드가 없는 게 문제 입니다 .




부동산 시장도 규제 일변도로 가다가는
조기 레임덕으로 가는 지름 길 입니다


신속히 디티아이 규제등
규제를 대폭 풀어

부동산 시장 거래를 정상화 해야지
때 를 놓치면
불평 불만이 누적되어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경제팀을 신속히 교체하고
모든 정책을 쇄신해야 합니다.......



판교-광교-동탄-평택-아산-오송-세종
삼성 반도체 밸트도 힘을 받게 될 것이고,

세종시 주변 오창,오송,당진,서산도
기업체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 입니다.

정부 여당은 이제는 밴대이 속알머리 처럼
플러스 알파를 줄 수 없다는 둥 헷소리 고마 허고

관용 과 도량 의 정신으로
세종시를 성공 시키는 데
배전 의 노력을 다해야 겠습니다


경부 라인이 체감 거리가 멀게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충청인 의 저력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세종시 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행정도시 플러스 알파 공약 관련 발언들을 보자.


1. 행정도시는 이미 시작됐기 때문에 변경할 계획 없다.

2006년 12월 13일. 발언

2. (충남 연기·공주에 건설 예정인) 행정중심복합도시는 계획대로 될 것.

그것만으론 안 되고 새로운 시설이 들어와서 실질적으로 충청권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좀 더 확대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2007년, 청주 불교방송과의 인터뷰. 발언

3. 대통령이 되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

국제과학기업도시를 함께 건설하겠다.

2007년 8월 7일, 경선을 앞두고, 대전일보와 서면 인터뷰

4. 행정도시 건설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다. 그런 걱정 안해도 된다.

2007년 3월 6일 한나라당 대전시당 방문. 발언

5. 대통령이 되면,

행정도시 이전기관 공무원 1만 4000여 명 모두가 주거를 옮길 수 있도록

교육 등 기반시설을 갖추겠다.

2007년 대전역과 오송역 방문. 발언

6. 행정도시 기능에다 과학기술, 교육, 산업, 문화기반시설을 갖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2007년 10월 26일 천안(국민성공대장정 대전·충남대회)

7. 행정도시 건설은 계획대로 잘 진행돼야 한다.

2007년 9월 12일 행정도시 건설청 방문. 발언

8. 이명박이 당선되면 행복도시 약속 반드시 지킨다.

20007년 11월 27일 대전 유세. 발언

9. 여권(노무현 정권)에서

‘이명박이 (당선)되면 행복도시는 없다’는 말로 나를 모략하고 있으나

난 한번 약속하면 반드시 지킨다.

대통령이 되면 행복도시 건설은 정책의 일관성 측면에서

예정대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

이명박표 세종시, 첨단 명품도시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

2007년 11월 28일 행정도시 건설청 방문. 발언

10.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변함없는 추진과 함께 행정도시, 대덕 연구개발특구,

오송 생명과학단지를 ‘과학도시 트라이앵글’이라며

이 지역에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를 건설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심장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2007년 12월 4일, 대전일보와의 서면인터뷰

11. 계획이 잘되고 있고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는데 적극적 도움을 줄 것.

행정복합도시, 기존계획보다 확대할 것.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차질없는 추진 약속.

2007년 12월 7일 충남도청 기자회견

12. 내가 행정도시 건설청장과 본부장을 바꾸지 않는 것은

행정도시의 지속적인 추진을 말하는 것이다.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다.

2008년 3월 20일 충남도청 방문. 발언

13. 정부부처이전고시 변경고시'를 촉구하는 정세균에게

그것은 시간문제니 곧 하겠다고 말함.

2008년 9월 25일

14. 부처 통폐합 때문에 몇 개 부처가 줄어들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변함이 없다.

2008년 5월 20일. 충남지사에게

15. 당초 계획대로 현재 진행 중.

나도 정부 마음대로 취소하고 변경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2009년 6월 20일.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