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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생활과 큰애를 낳고 지방서 살다 서울로 갑자기 신랑이 발령이 나면서

5년전에 이사를 왔네요...회사가 시청쪽이라 급하게 회사와가까운 길음뉴타운

1차 래미안 20평형대로 전세를 왔지요...1년 남짓살고 아 우리도 집좀 사야겠다

하면 둘째를 임신한지도 모르고 창동 성동구쪽 근처 돈암동도 마니마니 다녔는데

1년을 살아서일까요 래미안이 좋더라구요....나중을 생각해서 주변에 아시다시피

사립초등학교(영훈.매원,성신,우촌등등)도 많고 집근처엔 정말좋은 구립유치원도

몇개가 있구요....무엇보다 길음역이 넘 가까워 그게 아이들 키우며 좋더라구요

단지내에는 운동장이 크게 있어요 아이들 인라인타고 자전거타고 요즘은 저희

동네 할머니들이 운동으로 베드맨턴을 즐기시는데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무엇보다 초역세권인 우리 아파트가 내년에 입주하는 8구역과 9구역이 길음뉴타운

의 대표가되겠죠........

저희는 지금 30평에 살고있지만 요즘처럼 오히려 시끄러운 이때 조금 무리해서

40평형때로 같은 단지에서 옮겨도 보고싶은 욕심이 마구 생기더라구요

30평형을 구입할때도 다들 망설일때 저희부부과감히 질렀더니 지금 40평형가고

싶어 심하게 고민하게되었네요........

한발 앞서서 행동해야하는데 그래도 과감하게 선택하는것도 필요한것 같아요

래미안에서 꿈을 조심히 이루어보세요....저희도 먼얘기였던 집 조금은 무리해서


구입했지만 정말 그때 결정잘했다 싶더라구요 여기가 아니여도 망설이시는 분들

신중하게 내집마련 이럴때 꿈꿔보세요....... 좋은밤 되시구요 래미안을 너무


사랑하는 행복맘이였습니다..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