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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1~2년 단타족이라면 몰라도 실거주하며 좀 장기적으로 본다면 지금이
최상의 구입 적기라 할 수 있읍니다.

최근 '인서울이 대세다' 라는 말을 많이 했읍니다만 각종 뉴타운 호재에 강북등 기존에 별볼일 없던 서울의 변두리가 상승하고 강남이 침체였을때 나오던 말입니다.
결국 요즘은 다시 강남이 살아나고 강북은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읍니다. 뭐 강남에 가실거라면 안 말리지만..

아파트가 오래되었고 리모델링 비용이 많이 든다는 말을 하는데 그건 부동산 초보들이 하는 말 입니다. 과거 분당이 거의 강남집값 따라잡던 시절이 있었읍니다. 그당시 강남은 낡은 아파트였고 분당은 새아파트로 인식되었읍니다. 그당시 단지 강남 아파트 낡았다고 분당새아파트에 이사온 사람이 있다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부동산은 입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낡은 아파트는 언젠가는 새롭게 바뀌기 때문입니다. 그후 강남이 재건축에 리모델링 등으로 새롭게 변화하기 시작하고 분당이 낡았다는 소리를 듣게되자 요즘은 사실상 강남과 분당의 집값은 최대차로 벌이지고 말았읍니다.
또 리모델링 비용예기를 하는데 ,. 일단 32~33 평 기준으로 하면 대략 1억5천정도
각오해야 합니다. 문제는 과연 이익이 남느냐 인데... 그건 주변의 새아파트 가격과 비교하면 됩니다. 참고로 방배동 궁전 아파트의 경우도 리모델링을 했읍니다만
주변의 재건축한 새아파트와 가격차이가 없읍니다.

그렇다면 현재 분당의 새아파트는 , 아직 판교와 비교하기는 이르고, 일단 정자동을
생각할 수 있읍니다. 가장 비싼 파크뷰 33평의 경우 한때 10억이상 간적도 있읍니다만 조정을 거친후 올해 7억원대에 급매물이 나가고(8억에 거래까지 성사됨) 현재 8억원대로 뛴 상태입니다. 좀더 회복을 한다면 9억원대는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결국 평당 못해도 2700~2800 정도 수준입니다.
판교의 경우 역세권의 동일평형이면 현재의 파크뷰 이상 가격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분당의 경우 리모델링을 한다면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최고지역은 거의 현재의 파크뷰 수준까지 가고 최고입지가 아닌 지역이라도 최소 평당 2000 이상은 예상 할 수 있읍니다. 평균지역은 2300~2400 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32평 기준으로 보자면 현재 잘나가는 지역은 6억원대 회복을 하고 있읍니다만 일반지역은 5억원대에 매물이 나오고 있읍니다. 5~6 억원 선이라면 리모델링 비용을 합치면 6억5천에서 7억5천 사이의 비용이 예상됩니다.
32평이면 리모델링 완료시 약 42평 까지 됩니다.(현재 한솔 주공 30평이 40평으로 리모델링 추진중)
완료후 평당 2000 에서 2300 ~ 2400 으로 보면 약 8억대 중반에서 최고 10억까지 가능합니다. 최고 지역은 10억이상이 가능합니다.
결국 실거주 요건등을 제외하고 단순히 손익을 따져봐도 남는 장사입니다.

기타 분당의 위치적 경제적 입지라든가 여건등은 생략하겠읍니다. 각종 뉴스등을
보시면 향후 예상되는 모습은 잘 아실 것이고... 시간있으시면 분당 경전철 계획도도 한번 보시면 좋고...

리모델링은 대략 3~4년 이내에 분당의 많은 단지에서 본격적으로 구체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1~2년 내에 단타칠 생각이면 몰라도 좀 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지금이 구입의 적기라도 생각됩니다.

물론 세계 경제 몰락으로 나라가 무너진다면 지금까지 한말이 다 엉터리가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