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 세군대를 직접 다 돌고 왔는데요.
일단, 가격은 전부,.. 인터넷과는 천차만별로 비싸더군요.
(인터넷 가격은 대체 뭔지....쩝)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 지 좀..(40평대만 보고왔어요)
1. 한신플러스.
- 지은지 1년 되었고,
- 한강전망은 없지만, 해잘드는 고층으로, 4억 8~9천 정도 선.
(잘하면 수리 확장까지 한걸 구할 수 있을거같아요)
- 112동이라 로열동까지는 아니지만, 2시쯤에 집본 결과로는
해가 나름대로 잘 들더라구요.
2. 한진
- 지은지는 내년에 6년차가 되어가서 아파트가 세련되진 않았슴
- 단지는 잘 정리된듯 하고, 가격은 4억 8천 정도
- 19동인가.. 정남향 단지 고층이라고 하더라구요.
- 작은 방만 확장했다고 하는데,..
- 한진/대림은 결국 수리는 따로 해야할 거 같아요.(낡아서)
- 상가등은 아주 잘 되어있는거같구요
3. 대림
- 리빙마트인가 하는 상가뒤로 바로 이어지는 곳 고층을
봤는데 여기도 4억 8천 정도
- 바로 앞에 미니초등학교 공사중인게 보이구요.
- 한진하고 큰차이는 못느낌.
(오히려 한진보다 입구에서 가까운 동이었어서요..)
일단 둘러보고 느낀 점은,
가격이 여기 인터넷 가격보다 정말 비싸요.
3군데다 처음에는 쉽게 구할 물건은 5억정도로 불르더라구요.
(이 동네 이정도면 정상적인 가격인가요?)
투자목적으로 가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융자를 좀 크게 받아
가야 하는 상황이라, 집값이 상승했으면 좋겠거든요.
셋 중에서는 어디가 더 집갓 상승의 요인이 있을가요?
아파트 값은 3년째가 가장 최고치라던데,.
6년차 접어든 한진/대림하고..(상가나 그런 시설은 나은거 같지만)
1년차된 한신플러스타운 하고,.. (내부모양은 그래도 여기가 낫죠)
앞으로 어디가 더 전망이 있을지 가차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리품 팔아서 보느라 조금 눈이 생기긴 했는데,.
오히려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과연 44평이 5억상태에서
또 오를 호재가 있는건지.....요..
솔직히 한진/대림은 대단지라도, 걱정이 되긴 합니다.
앞으로 3~4년뒤에는 10년차가 되면,.. 사람들이 외면할거
같기도 하고...
식구는 3식구 성인들만 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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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12/15 | 조회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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