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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지역 부동산 열기, 이제 곧 끓어 오르나


세계일보 2009-01-07 16:20:04

서울 강남에서 분당 정자동을 잇는 신분당선이 건설되고 있는 가운데 분당 정자동에서 수원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 되어 관심이 뜨겁다.

이에 따라 점차 식어가던 분당의 투자열기가 다시끔 높아져 가고 있는 추세다.

뜨거워져가는 열기와 함께 새 아파트 물량이 2008년 최대를 기록했고 호가도 덩달아 올라 같은 크기 아파트의 경우, 앞서 거래된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매물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분당과 가까운 판교에서 2만여 가구와 용인에서 1만여 가구 등의 입주가 쏟아질 예정이어서 2009년 분당에 대한 투자열기가 다시 한번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