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위안이 되는 건, 유가가 수도권에서 1200원대에 임박하였다는 것이지유, 지금은 1300원대 초반이구유
저번 여름에 1900원대까지 올라가서 다들 걱정이 많았는데 1200원대이면 제 기억에는 아이엠에프 이후에는 이 가격에 없었던 것아유
살다가 보니 유가 1200원대도 보게 되네유
자가용 운전자들에겐 이처럼 반가운 소식이 없구만유

또 슬픈 소식은 연말이면 감원바람이 불것이 뻔하니 길거리 돌아다니는 셀러리맨들의 표정이 어둡군유, 주식/편드 투자해서 쪽박찬 젊은이들이 직장마다 너무 많아서 걱정이구, 부동산 꼭지잡아 고생하는 가장두 있구, 매출이 뚝떨어져서 어려운 영세 자영업자두 많구
하여간, 이런 경제 위기엔 서민들이 피해가 많지유

미국 사는 친척한테 전화로 들었는데, 미국은 더 심각한가 봐유
연말연시 분위기는 커녕, 워낙 감원 바람이 거세니 분위기가 무겁다구 하네유
낙천적인 미국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린 환자들 같다네유
한국도 곧 들이닥칠 불황의 그림자가 예견되니, 한국도 우울한 연말연시일 것 같군유

나야, 작년에 주식에서 재미보구, 올해는 분당 10평대 소형와 달러에서 재미보아서 올해 농사는 잘 된 것 같네유
연말이나 내년초에 부동산 부양책이 나오면 많이 내린 부동산 쪽에서 내년 농사 준비나 해야 하겠네유
주식은 아직은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