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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입주한 남양주 퇴계원의 엘리시아 아파트는 33평만 234세대가 살고 있는 아담한 아파트예요.

6호선 화랑대역까지 차로 10분, 중앙선 구리역도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2010년에는 경춘선전철 퇴계원역이 개통될 예정이구요.

석계역, 청량리, 잠실, 강변, 의정부 등으로 가는 버스가 많이 있습니다.

주변에 왕숙천, 광릉수목원, 수락산유원지, 태릉유원지, 동구능, 몽골학습장, 천마산스키장, 정약용선생기념관 등 주변 녹지와 볼거리가 많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외출하기 좋아요.

아파트 바로 옆에 도제원초등학교가 있고 15분정도 거리에 퇴계원 초중고가 있습니다.

대형마트들은 차 타고 이동해야 하구요.

우리 아파트는 요즘 시끌시끌합니다.

인제 3년된 아파트인데 이 동네가 뉴타운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로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태예요.

우리 아파트 말고도 덕소뉴타운 지역 아파트에서도 뉴타운 지역에서 제외시켜 달라는 요구가 많다고 합니다.

다음 달에는 남양주시청에서 집회도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