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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를 투기지역의 경우 실거래가격으로 한다지만
실지로 실거래가격으로 신고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역시 실거래가격보다 좀 높은 가격으로 신고를 하지요.
그런데 최근 가끔 실거래가격이하로 신고했다고 적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투기협의로 국세청에 감시하에 있던 사람과 중개업자가 분위기 파악못하고 다운계약서 작성하다 걸리는 시범케이스이지요.

그런데 기준시가가 시세에 근접하면 양도세 부담이 높아지는 겻은 자명하고 거기다 2주택이상 소유자는 탄력세율까지 더해지면 완전이 으악이지요

이제 기준시가가 거의 실거래가에 근접하는데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는 분위기 이고 잘못 매도시기 잡았다가는 시세보다 높은 기준시가로 세금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지겠네요. 물론 기준시가이하로 매도했다는 것을 국세청가서 증빙하면 문제는 없겠지만요. 그래도 웃기는 세상이네요.

그렇게 집값이 오르더니 이제는 언제팔아야 할지 걱정을 하니 참 세상재미있지요.

그러나 영리한 사람은 이미 재미보고 다 처분했고, 이제 재미좀 보려고 하는 사람은 상투를 잡은 꼴이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