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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나다가 보니, 마무리 조경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소나무들을 심고 있더라구요

그 옆의 경남논현 아파트에서 그 소나무 조경이 바로 내려다 보여서

그 아파트 주민들까지 좋아한다 하더군요.

용적율이 300프로 가까와서, 건물이 다닥 다닥 붙은듯이 보였는데,

길쪽에서 보면, 그렇게 보이고

경남 논현 아파트 쪽에서 보면,

아파트 앞 마당이 훤~ 히 보이면서, 너무 예쁘게 지어졌더라구요.

제가 입주하게 될 두산 위브는, 위치가 주택가 안쪽에 위치 하고 있기 때문에,

동부 보다는, 외관도 평범하고, 마감재도 좀 평범해서,

잠시 속상한(?) 기분도 들었지만,

내부 평면이 그나마 좀 넓게 빠져서, 그 점에 위안 삼기로 했답니다.

12월에 동부 센트레빌에 입주하시는 분들,

정말 좋은집 지어져서 좋으시겠어요.

물탱크 디자인도 이쁘고, 엘레베이터 디자인도 예쁘고,

디자인이 넘 이뻐요..

길가라 시끄러운 점은 있겠지만,

그런 점을 여러 방법으로 충분히 커버 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