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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포함한 교통환경, 자연환경, 교육환경 등 신내지구가 살기좋은 곳임은 분명합니다. 최근 6단지 25평형의 경우 3억2천만원까지 시세가 나온것을 봤습니다. 그만큼 객관적으로도 평가를 받고 있다고 봅니다.

묵동 신내동을 비롯한 신내지구 일대는 묵동자이, 신우 재건축이 이뤄지면 주변이 더욱 쾌적해지고 서울의료원이 들어서고 신내2지구,3지구가 계속해서 들어섬으로써 전체적인 인지도와 규모에 있어서도 강북지역에 새로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지역의 면모를 갖출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육사 이전이 가장 큰 이슈로 남겠죠.

신내지구내 초등학교(봉화,원묵,신현,사립 금성초교)와 중학교(원묵,신현,상봉 등)는 이미 서울 웬만한 지역의 학교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구요, 다만 고등학교가 문제인데 중랑구에서 최소 50% 이상을 선발하는 개방형자율고 원묵고가 있지만 충분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내 고등학교 전체를 두고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굳이 다른 곳으로 이사가지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 할 수 있는 길이 있고, 중랑구라는 브랜드 파워가 약점이나 양천구에 목동이 있고 노원구에 중계동이 있는 중랑구에는 묵동과 신내동 상봉동까지 아우르는 신내택지지구가 있고 또한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이 있어 향후 전망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