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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산. 천보산맥.

의정부와포천 양주를 가르며 동두천까지 연결된 기나긴 능선.
칠봉산과 포천의 해룡산 왕방산과 연결되는 양주의 명산.

덕정에서 포천 송우리까지 가는 마을버스78번을 타고 회암사입구 율정슈퍼에서 하차.
회암사터까지 가는 길은 양옆으로 나무들이 쭉쭉뻗어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지금도 발굴을 하고있는 회암사 유물전시장과 김삿갓의 고향인 회암동의 김삿갓 기념관을 건립한다 하니 관광명소가 될것을 기원하며 등산을 시작.

십오분정도 올라가니 칠봉.천보산등산 안내도가 나오고 오른쪽은 약수터길 왼쪽은 회암사.
약수터에서 물한잔먹고 발걸음을 재게놀려 열심히 올라갑니다.
내려오는 분을만나 얼마남았어요, 물으니 5분정도요.
더더욱힘을내서 가쁜숨을 몰아쉬고 10분을가도 정상이 보일듯 말듯.
드디어 능선을 올라타고 정상으로 치달아 천보산 정상에 서다.


포천의 넓은 들판과 양주의 넓은 들판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역동의 경기북부에 서울~ 포천(동두천)고속도로가 놓인다고 하니 그 노선을 대충 눈으로 그려 봅니다.
양주쪽 양주신도시로해서 동두천 노선도도 대충그려보고...

멀리 고읍지구에서는 분양이 되어 신도 유승 한양 우남 우미등 고읍지구의 아파트들이 막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숭동으로 시선이 가니 천혜의 자연환경속에 양주자이5000세대의 웅장함이 뽐내듯 자리 합니다. 미니 신도시급 1군 브랜드 아파트 양주자이^^^
나래,성우 ts1,2,3차 현대, 대방,신도아파트가 보이고,

3번국도 우회도로는 시원스럽게 고읍과 덕정옆으로 공사중에 있습니다.

가운데 뽈록솟은 독바위의 운치는 신도시완성시 인공폭포로 가치를 더할것입니다.


율정 옥정의 신도시 부지와신도시에 포함되는 세창아파트.

옥정신도시 부지는 소규모 공장들이 열심히 철거가 되고 있으며 저넓은 부지에 양주신도시가 들어선다하니 가슴이 뜁니다.

그리고 덕정지구의 위용.
옥정과 회천의 정가운데 자리잡은 덕정지구 1만여세대는 신도시 시범단지처럼 가운데 자리잡고 내자리가 더좋지 하고 뽐내고 있습니다.

덕정지구, 양주신도시 계획도를 보면 덕정지구 주위는 옥정신도시의 중앙공원과 회천의 대규모 체육공원, 그리고 덕정지구옆 회정역이 생길경우 초역세권 택지지구로 재탄생되며, 또한 중심상권이 들어설것으로 예상이 되더군요.

그리고 덕정지구 건너편의 들판 회천지구,,,,,

천보산에서본 양주신도시, 기대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