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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전세만 6년 살았습니다.

사려다 전세만기쯤되면 가격이 너무 올라 있고, 다음기회를 또 기다려 보면 또 올라 있고 하여... 지금까지 왔는데. 지금 혹은 올 연말이 매수하기 적당한가 모르겠습니다.

26평 정도로 삼부,대교,수정 살아 보았는데 다 괜찮았습니다.
아이들이 둘이니 26평 정도가 현재는 적당하고, 몇년후 쯤 아이들이 더크면 30평대 정도로 리모델링 혹은 재건축이 되어 입주하게 되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3월 전세만기라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서고 또 내년에는 큰아이 초등학교입학 시기가 되니 조금 무리해서 라고 적극적으로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부동산 몇군데 알아보니 가격이 떨어진 곳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혹시 잘아시는분 소식좀 주세요.

이렇게 망설이다 2년마다 한번씩 살까 말까 망설이다 시기를 놓쳤던 것 처럼 이번에도 망설이다 마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참 저는 대출도 7000정도 생각하는데 무모한 짓인가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