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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폭등시기에도 잠잠하였읍니다.
올해 연초 다른 수도권지역이 질주를 할 때도 조용하기만 하였읍니다.

인근 강서구 소형이 평당 천오백을 돌파하고 강건너 일산소형이
천만원을 넘어섰다해도 순박한 김포는 그저 잠잠하였읍니다.

30년전 중국을 서양사람들은 "잠자는 용"이라고 하였읍니다.
김포가 현재까지는 "잠자는 이무기"입니다.

불과 2주전에야 김포경전철 노선이 확정 발표되었읍니다.
9호선,5호선,인천공항철도가 연결되는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김포경전철은 한강신도시에서 시작하여 장기지구 김포구도심풍무지구
고촌면을 통과하는
황금노선입니다.

이미 9호선라인 주변은 집값이 폭등할 대로 폭등하였읍니다.
최근의 강서구,당산역주변,흑석한강아파트등 9호선이 가는곳마다
대박이 연속터졌읍니다.

9호선 연결라인 김포에도 1주일 전부터 미풍이 불고
있읍니다.
김포의 메리트는 9호선이 군더더기 없이 48번 국도를 타고
일사 천리로 직선코스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읍니다.

신설역세권 주변 아파트의 시세는 현재 평당 6백만원선입니다.
최근 급등한 건설원재료 가격을 감안한다면 땅값을 제외하더라도
마이너스 가격입니다.

수도권에 이러한 지역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을
것입니다.

불과 1주일전부터 불어온 미풍에 저가 거래가 요즘 한창입니다.
상승폭도 아주 미약합니다.
저가 매물이 소화되는 정도입니다.

매물출회량도 아직 있읍니다.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수도권 곳곳에서 "3개월 전에만 소형 들어갔더라도....."
탄식하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탄식하지 마시고 서서히 매물이 들어가고있고 아직도
쓸만한 좋은 물건이 남아있는 김포쪽을 발품 팔아보셔요.

첫째는, 가격이 놀라울 정도로 싸다는 데 오히려 의아해
하실 겁니다. 건설원가에도 한참 못미치는 가격이거던요.

싼게 비지떡 아닌가 돌아서실 분도 많으실 겁니다.
김포 구도심 풍무 북변지구의 2차선 도로에 낙심하여
돌아서실 겁니다.

그러나 모두 틀렸읍니다.
김포 구도심(시청소재지)은 전지역이 재개발 지역으로 예정
되어 있읍니다.

올 가을 한강신도시가 분양예정입니다.
일산에서 한강건넌 곳이 건설 예정지입니다.
전문가들도 한강신도시가 분양이 끝나면 최소 일산신도시
가격과 동조화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읍니다.

김포의 생활 인프라는 솔직히 아직 열악합니다.
백화점도 없읍니다.
그러나 다행히 다리하나만 건너면 바로 5분 거리에 일산이
있읍니다.

신도시 초기의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않고 가격도 폭등권에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수도권 최후의 무관심 무상승지역 김포를 주목하십시오.

서울과 직접 맞닿은 지역중 최고의 가치를 갖고 있음에도
사람들이 잊고 살았던 마지막 황금의 땅 김포를
잊지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