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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단지 사는 사람입니다.

양주에 관심 주시니 반갑습니다.

꼭 여기서 사시는 분이 올리신 글 같넹여~

아니면 사전조사를 잘 하셨던지...^^


암튼 조금 늦은 감은 분명 있지만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저도 보

고 있습니다. 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보시는군요~

눈에 밟히는건 4단지덴~ 여력은 25평이란 말씀 이시구요(지금1.7이죠)

그럼 아는 데로만 제 소견을 달아보죠!


1)번 - 의정부,양주,동두천 중에 의정부는 일단 여력이 안되시니 탈

락!...동두천하고 양주 두 곳 중에 당연 양주가 투자면에서 쪼금 더

낮겠죠~택지지구도 아닌"2기 신도시"입니다. 나중에 정말 어떤 시설

물들이 들어 올지 모르는 가능성의 도시 아니겠습니까?

한 예로 서울대국제캠퍼스도 양주가 유력 하다는 얘기가 솔솔 흘러나

오는 것은 왠 만한 곳은 과밀억제라 안돼,땅값이 비싸&규모가 작아,접

근성(기타 등등..)으로 유치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양주는 2기 신도시로 지정된 무한 가능성의 백지 상태 입니다.

(몇 군데 견줄만한 지역이 있긴 하지만...역시 비용과 규모에서 양주가 이깁니다.)



2) 2단지나 5단지나 크게 보면 별 차이는 없습니다만...생활 하시기는

2단지가 좋습니다...물론 회정역세권을 보시는 것에 놀랬는데~ 회정

역세권은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며....지금 확정이 되드라도 옥정지

구 입주 시점에 들어 오기는 힘듭니다.(물론 회정 역세권은 들어올 가

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신도시 인구 유입으로 7호선 연장요구가 나오

는 실정입니다...국가에서 돈이 없다면 민자 역사로 지어 주겠다고 할

껄요! 기업들이 돈이 되면 우리가 싫다고 해도 할겁니다.)

어차피 몇년 사시다가 갈아 타신다고 했으니 2단지를 추천합니다.


3) 이대목은 전매제한이 있기 때문에 쉽게 평가 하기가 곤란 하지만

그로 인해 상대적 가치는 보존 되리라고 봅니다. 무슨 말이냐믄요

님께서도 알다시피 옥정지구는 7~10년 전매제한입니다. 고읍지구가

평당 분양가가 750~850 선 이었는데, 옥정지구는(건설사에 아직 용

지를 안 팔았더군요~)토지 수용비도 더 들어 갔을것이며 지금 원자재

상승분을 생각하면 최소 850~900선 입니다. (제 사견은 최근 정부에

서 발표한 단품슬라이딩제도의 영향으로 더 오를수도 있다고 봄!)

입주 시점이 될 때에는 전매는 할수 없어도 시세는 분양가 이상으로

책정 되어 지겠죠~ 바로 여기서 덕정지구가 물론 오래된 아파트이지만

그에 준하는 가치를 인정 받지 않겠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갈아 타기가 필요한 부분이겠죠~

이 몫은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p.s) 빠른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비록 양주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지금 경제가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심상치 않습니다. 당분간 집값은

오르리라 보는게 대세 입니다...저도 그렇게 보고요~

서울 뉴타운이 보통 사람들은 공급이 늘어나는 정책이라...또는

가구수가 늘어 나는 걸로 아는 사람이 꾀 있더군요,그 양은 미비합니

다. 뉴타운은 주가 주택환경 개선 사업이지 공급을 확 늘리는 사업이

아닙니다. 지금 분양가 상한제로 건설사들이 공급이 많이 줄은 건

님도 뉴스로 들으셨을 겁니다. 본인이 부담이 될 정도의 투자가 안되

는 선에서 결행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