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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신도시의 윤곽이 서서히 들어나면서 다시금 덕정지구가 주목되고있습니다.

양주신도시 옥정과 회천의 정중앙에 위치한 덕정지구.



경원선 전철연장 운행중(현재 덕정역 이용).

외곽순환도로의 완전개통으로 주요지점으로의 이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됨.

더군다나 3번국도 우회도로가 5월이면 부분개통되어 한층 가까워졌음.

3번국도도 확장공사를 한다고합니다.



이제 6월이면 옥정지구의 토지분양이 시작되며, 내년이면 본격 아파트가 분양이될것입니다.

이미 분양되어 공사중인 고읍택지지구는 건물이 4~5층높이까지 올라간 아파트도 있더군요.

분양도 거의 마무리단계에접어든 고읍지구.



그리고 6월 덕정지구에서 중흥건설이 대형평수위주로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합니다.

중흥의 분양으로 상대적으로 중대형평수인 4단지가 희소성으로 인해 가치상승이 되지 않을까예상해봅니다.



양주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를 봐도 덕정지구의 가치는 한눈에 알수있습니다.

4단지와 5단지옆이 청담천과 연계된체육공원으로 잡혀있습니다. 그면적도 상당하구요.

현재도 청담천에는 체육공원이 있고 자전거도로가 동두천입구까지 되어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합니다.



4단지, 3단지,7단지 앞쪽으로 단독주택지 끝나는 부분에도 공원이 계획되어있어 덕정지구의 조망권은 양주신도시 완성후에도 더더욱 빛날것입니다.

7단지 앞쪽으로 상당한규모의 상가도 계획되어있더군요. 6월에 분양되는 중흥도 바로 7단지 휴먼시아 옆자리 입니다.



신도시가 10년 전매제한이라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덕정지구의 가치를 짐작해볼수있지않을까요.

의정부와 동두천의 미군부대 공여지에대한개발계획도 점점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의정부에는 행정타운, 대학등을 유치한다하며, 이와같은 복합적인호재로 많은 상승을 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동두천도 미군공여지에 대기업생산라인이라든가, 관광휴양시설, 그리고 산악레포츠단지등의 시설을 유치한다고 합니다.

포천에는 산정호수일원에 대규모 레저시설을 건설한다하니 이와같은 양주신도시의배후의 개발은 양주신도시의 성공가능성을 예감케합니다.



현재도 양주신도시는 소규모 공장들이 철거되고 있으며, 곳곳에 도로가 건설되고있습니다.

양주신도시는 이미 시작되었고 경기북부의 밝은 등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