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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잘 지켜지는지 주민들이 점검해야할 것입니다.



1. 신분당선 미금 환승역 추진

- 신분당선 2차 구간인 정자-광교 노선이 결정되면 신분당선 미금환승역이 설치되도록 하겠습니다. 미금환승역 사업은 이번 대선 공약에 채택된 바, 이를 공약 사업으로 꼭 추진할 것이며, 성남시에서도 중장기 예산 1,250억원을 편성하여 사업 추진 기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 빠르고 편리한 분당을 만들겠습니다.

가. 용인-서울(양재)간 고속화도로 개설을 통한 분당 진입 용인 교통량 감축

나. 미금역 사거리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다. 미금역-금곡IC 주변 교통혼잡 개선

라. 풍덕천-서울 시계 간 국지도 23호선을 판교 입주전까지 8차선으로 확장개통



3. 산뜻하고 쾌적한 분당을 만들겠습니다.

가. 탄천 지류인 분당천, 동막천의 주변환경 정비

나. 주민을 위한 휴게, 녹지공간 확충

다. 정자, 오리역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라. 단독주택단지 내 주차공간 확대

마. 다목적 노인복지시설 건립



4. 교육과 보육의 1번지 분당을 만들겠습니다.

가. 노후화된 학교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

- 많은 학교가 개교한지 15년 정도 되어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합니다.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나. 구미고등학교 건립

-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학교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3월 시의회 승인을 마쳤습니다. 2010년 개교를 목표로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다. 유휴시설을 활용한 보육지원

- 공동주택, 학교 유휴교실 등을 활용하여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보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예산지원과 법적, 제도적 보완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5. 분당 분구는 지역주민의 뜻이 우선입니다.

- 지난해 12월 성남시가 분당의 분구 안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단 한번의 용역과 여론조사로 결정할 사안이 아닙니다. 많은 주민들의 여론수렴과 공청회 등의 과정을 차근차근거치면서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주민 여러분의 뜻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결론에 도달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