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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으로 살 수 있는 부동산 물건들에 대한 비교를 통해
풍림아파트 23평의 가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1. 자타가 공인하는 강북 제일의 재개발(뉴타운)지역인
한남동 7평 쪼개진 지분 : 3.5억 (평당 5천)
향후 25평 아파트 입주위해 2억 이상의 추가 부담 필요
* 동일 평형 원 빌라는 평당 7천이 넘습니다.

2. 최근 리모델링 으로 각광받고 있는
개포동 대치아파트 14평 (전용 10평) : 3.7억
일원동 수서아파트 18평 (전용 12평) : 3.5억

3. 용산 국제업무단지 배후지역으로 유망한
원효로 6평 재개발 지분 : 3.6억 (평당 6천)
25평 아파트 입주위해 한남동과 비슷한 부담금 예상

4. 뚝섬발 부동산광풍의 후광효과에 빛나는
성수뉴타운 후보지 4평 재개발 지분 : 4억 (평당 1억)
25평 아파트 입주위해 한남동과 비슷한 부담금 예상


이상 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지역 위주로 간략히 25평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재개발/재건축에 모든 사람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지만, 금융비용과 추가비용 고려하면 최소 6억은
가져야 25평 입주권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놀란 것은 서현/이매동 20평대 가격과 노원구 20평대
아파트 가격이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분당이 노원구와 쌍벽을 이루다니요?
자존심이 이만저만 상한게 아닙니다.
분당이 이런 평가를 받아야 하다니.....

세상은 공평하고, 과유불급이란 말처럼 한쪽이 오르면 그 다음은
그동안 외면받았던 곳이 오릅니다. 상계동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판교 입주 대기자로 얼마간의 소화불량 상태가
있었지만 머지않아 재가치를 되찾을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최근엔 소형 매물이 씨가 말랐다죠!
최소한 20평대 소형은 판교에 자리잡을 300개 벤처단지가
입주시점이 2010년(그러고 보니 2년 뒤군요)이니까 1년 이전인
내년 부터 입도선매 현상이 일지 않을까요?
총선이 지나면 한바탕 회오리가 불겠죠?
판단은 여러분 몫입니다.
이상 판교생활권(단일학군, 역세권) 편입 예상되는 풍림아파트
지킴이가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