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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현재가치 저평가 4억 이하 상봉동 건영2차아파트 매수대기...



아파트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오늘 신문에 보도됐네요. 파업에 들어갔던 레미콘업체와 건설사간에 오늘 9% 가까이 합의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다른 원자재(원유,철근,알미늄,구리,pvc등등) 값이 폭등하고 있어 줄줄이 인상될 듯... 원자재값 폭등세로 분양원가,분양가 역시 폭등하게 생겼습니다.



현 정권이 탄생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한국인들이 집값, 땅값에 몰빵하다가 이제 경제 전체를 자신의 집에 저당잡히는 것이 아닌가하는 것이다. 무슨말인가 하니.. 대운하 판다고 하면서 집값 올리는 공약을 남발할 때 이것이 경제적으로 분명 잘못된 정책임을 알면서도 눈감고 있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것이다.그런데, 이런 한국인들이 집값 땅값에 몰빵하는 이유는 사실 그것이 한국이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면서 유일하게 투기가 허용되는 종목이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른모든재화는 독재정권시절 정권의 줄을 타야만 되는 투기질이었지만, 집값, 땅값만은 이런 줄 이외에도 한탕 해먹을 수 있는 재화였기 때문이기도 하다.그런데, 이런 배경에서 탄생한 현정권이 이렇게 투기질을 허용하면서 집값을 올릴 시기를 지금 모색하고 있다. 그 시기가 언제쯤 될 것인가를 예측해 보는 것은 사실 한국경제를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현정권이 60%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이 숫자가 현재 실질적으로 자신의 집을 자산가치로 인정할 만큼 보유한 세대가 그정도 되기 때문이다. 즉, 한국인중 60%는 자신의 집이 언젠가 때가 되면 돈으로 바꿔 한탕 해먹을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현재 이 시기 너무 늦어지면, 한국인들은 현정권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지지율이 하락할 것이다.현재, 각종 구시대의 방법을 동원해 다각도로 이 방법을 찾고 있는 현정권이 서두르고 있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지지율이 하락하면, 그들이 원하는 여러가지 일을 다시 펼치는데 장애가 된다.대표적으로 대운하 건설은 이런 여러가지 논란을 불식시키고 현정권이 벌이는 도박이다.그런데, 이런 식으로 지지율이 하락하면, 그것은 현정권이 경제를 운영하는데 장애가 될 것이다. 그래서, 환율도 1000원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고, 핫라인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현정권은 돈을 끌어모아 투기의 최초 축적을 벌일 장소를 물색하고 있을 것이다.물론, 그것은 미리 현정권이 공약한 대운하와도 관련있는 곳이 될 것이다.이제 돈 벌고 싶은 한국인은 그런 정권의 속셈을 눈치채고 이미 뒷짐진채 현정권의 횡보를 보고 있을 것이다. 특히, 건설사들은 안그래도 미분양이 계속되면 부실해 질 수 밖에 없는 경영상태때문에 현정권이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를 예의 주시하면서 관망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5월 쯤이 될 것이다. 더이상의 건설사의 부실을 관망하지 못하고, 정권의 낳은 한국민들의 열망을 참게 놔둘 수 없는 시기 그것이 5월이다. 만약, 그 뒤가 된다면, 현정권은 더 많은 경제적 장난질을 쳐야 할 것이며, 이것은 정권이 경제를 운영하는데 큰 짐이 되기 때문에 그들이 지금 서두르고 있다. 그 서두름의 대표적인 모습이 바로 금리에 대한 집착이다. 그들이 한국은행을 그냥 자신들의 하수인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금리와 환율을 관리하면 법인세 몇푼 인하하는 것보다 대기업들을 자신들의 권력아래에 두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금리가 조금만 변동하고 환율이 조금만 변동해도 대기업은 수천억 수조원의 매출액 차이가 발생한다. 이것은 정권이 대기업을 관리하는 최고의 수단인 것이다. 이것을 할 수 있어야만 현정권이 부동산 가격상승을 유도할 시기를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장치마련이 완료되면 현정권은 건설경기 부양을 통한 부동산 가격 상승 시도를 할 것이다. 그 시기가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