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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강남아파트도 상승장 준비를 슬슬 한다죠?
강북 소형아파트와 빌라,연립 등이 지난 몇달동안 폭등할때 구경만 했던 강남아파트.
그러나, 불씨만 붙여주면 언제든 활활 타오르는게 바로 강남이죠.
총선뒤 강남 중대형으로 불길이 번지면 겉잡을수 없습니다.
강북 오르는것과는 차원이 틀립니다. 강북은 1억 오르면 폭등이죠? 강남은 1억 오르면 그냥 껌값 오른 겁니다.ㅎㅎ.
강북의 소형아파트 즉, 1억~3억원대의 아파트가 거의 폭등했습니다. 총선뒤 내수경기 부양과 잘못된 조세제도를 개혁하는 차원에서 종부세기준과 양도세기준이 상향 조정되고 대출규제가 완화되면 5억~8억대 아파트가 한차례 폭등할 겁니다.
게다가 그렇게 오르지 않던 소형아파트와 연립,빌라들이 폭등한 탓에 중형 아파트가 가격 상승 압박을 크게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30평대가 상승 바톤을 이어받을 겁니다. 두고 보세요.
주식시장 불황으로 주식시장에서 부동산 시장으로 돈이 줄줄 흘러들기 시작했답니다. 부자들을 상대로 하는 은행 재테크창구에도 전주들이 부동산투자로 바꿀려는 문의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가 자주 나옵니다. 부자들은 1~2억짜리 빌라같은 물건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괜히 주택 보유수만 늘어난다고 난색. 여유있는 사람들이 부동산으로 몰리면 가장 타깃으로 삼는 매물대가 바로 5~8억대 입니다.
물가가 급등하고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실물자산인 부동산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