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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정확하게 이런 반응들이 나왔었죠.

과거 용인도 그랬답니다. 추격 매수했던 분들의 안티글에 대한 비논리적인 반박글들...참 재밌습니다..^^

노원구 일대가 대부분 외지인들이 들어왔다구요. 과거 대세기때 거품이 형성되었던 용인쪽도 외지인들의 가수요가 많았던게 요인이었죠.

결국 노원역시 외지인들의 가수요가 붙어서 거품이 형성되고 있다는걸 스스로 인정하시는군요.

용인쪽에서도 대표적으로 거품이 많이 끼었던 수지일대가 그랬었죠. 당시 작전들이 주로 써먹던 호재가 무엇이었던가요?

처음은 판교 바람불면서 시작되었던 수지일대 가격상승은 특목고 진학률 통계를 내세우며 분당과 맞먹는 교육환경과 학군을 부각시키며 초중고 자녀를둔 실 수요자들의 매수 욕구를 충분히 자극하는과 동시에, 언제 공사시작될지도 모르고 언제 개통될지도 아직까지 미지수인 신분당선 연장 계획을 들면서 작전을 시작했었죠.

신분당선 연장계획이 2014년 개통예정이니 이데로 진행된다 한다쳐도, 당시가 2005년정도이니 거의 8~9년뒤에나 개통될 호재를 가지고 시장 가격 왜곡을 시작했습니다.

자..!! 어딘가 모르게 지금의 노원과 닮아있지 않습니까? 12년뒤에 될까말까한 재건축을 호재의 마무리로 떠들어 대고 있으니말입니다.


윗글쓰시는 분이 오해하시나 본데, 저역시 분명히 현재 용인이 가격폭락의 시발점이라 했구요. 그 가격폭락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겁니다.

다만 용인지역은 수지지역을 제외하곤 과거 이렇다할 폭등세는 없었으므로 폭락장세는 일부지역에 한정될듯합니다만, 노원에서 시작된 강북일대 소형주택의 이상 가격 폭등현상은 분명 한계에 도달할수 밖에 없습니다.

장기적인 전망인 3,4차 뉴타운지역 다세대 빌라 지분가격이 비정상적인 폭탄돌리기로 인해 조합수익성이 보장 안될정도로 심각하게 거품이 끼어있는 현상이 이를 반영합니다.


이미 노원등 강북 소형에 투자해서 재미를 본 큰손들이 다시 강남지역으로 회기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데는 몇개월의 시간이 흐르겠지만요.

부동산 역시 과학입니다. 정확한 분석과 시기 규정이 중요하죠. 매수 매도시기를 결정하는 안목또한 하루 이틀에 생기는게 아닙니다.

길목을 지키는 투자를 하십쇼. 노원구 일대 추격매수세가 과연 얼마까지 갈까요?

님 말씀데로 20년동안 소형아파트에 사신 분들이 가격상승으로 풍부해진 자금유동성을 가진채로 좁은 아파트에 계속 살까요? 과연?

고가주택 기준은 상향될수 밖에 없습니다.총선 이후 올 하반기 정도가 되겠지요. 아마 현 6억원에서 9억원이 될겁니다. 다시 살길과 팔길이 열릴때 시장은 급변하게 되어있습니다. 부동산 역시 파동이론이란게 존재합니다.


신중하십쇼.

그정답은 현재 용인수지구 일대의 폭등과 폭락 시기를 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