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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시분양처럼 5:1, 10:1 나올려면 주변시세보다 최소한 20%는 싸야지요. 특히 10년간 매매제한이라면.

양주,의정부의 기존아파트 집값이 워낙 저평가되어 겨우 평당 600에 불과하다 보니 양주고읍의 분양가 800이면 청약률 제로(0)가 되야 하는 데

특히 10년 매매제한인데도 그래도 계약률이 각 회사마다 50%~70%가 넘는 건

새 아파트 분양가가 이제는 평당 900 이 예상되고,
노원구의 평균 가격은 아미 평당 1000을 넘어섰고,
의정부 역시 작년 내내 올랐고 연말에만 해도 10%가 넘게 올라 이제 평당700을 바라보기 때문이여요.

반값 아파트 하지만 이게 사기란 건 만천하에 드러난 건 다 아는 사실인 데 초딩이나 노빨의 악플도 아니고,

수도권이 아니라 전국 각지에 심지어 강원도 강릉에도 평당600짜리 분양가는 보기 힘듭니다.

하물며 토지조성시 평당300씩 아니 김포 같은 데는 평당540씩 들여서 땅 구하면,

평당 100짜리로 아파트 집지을 수 있나요?

엄청난 물가상승에 노가다판 인부들 월급 안 올릴 것 같아요?

중국사람 쓰면 된다구요?

중국도 지금 10년만의 최고 인플레라는 데...

허드렛일 하는 사람 인건비 낮춘다고 아파트가 지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평당 800짜리 고읍지구 미분양물량 올 상반기에 전부 계약체결되고 나면 어떡하실 건가요?


머리띠 두르고 정부종합청사에서 데모하실려구요??

나에게 평당600짜리 아파트를 달라!!

평당 1200으로 팔아먹을 수 있는 아파트를 평당 600에 지금 안주면 동대문에 확 불지른다!! 불지른다!! 불지른다!!

밥 한끼 먹기도 힘든 결손가정 아이들 학교급식도 제대로 못줄 판인 데 배부른 자들의 "나에게 고기를 다오" 데모에 이명박 대통령이 눈하나 깜짝할까요?

세상 원망하며 지하전세 살면서 송파나 광교에서의 대박을 꿈꾸시던지...

참고로 지분형 아파트 제도 도입으로 송파같은 곳은 분양받는 다 해도 지분형 펀드 매입한 금융회사가 매매이익을 다 가져갈 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