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올해 부동산 전문가의 공통된 지적은 역세권 아파트의 가치를 다시금 해석해야 한다는 점이고 그러면서 역세권 아파트는 투자 0순위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경복 단지는 그런 초역세권 아파트 중에서 숨은 보배라고 할 수 있죠.
숨었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살아 보신 분도 그렇고 부동산 관련업계에 계신 분 모두 현재 주변 시세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 이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재미있는 소식이 들립니다.
경복아파트 재건축을 지하철 9호선 공기와 함께 했으면 한다며 조합에 확인 연락이 계속 오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논현동 지역 초고층 아파트로 새롭게 들어설 단지이기 때문에 차병원역 – 삼릉사거리역 사이 노선 건설 시 영향이 있다고 보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재건축 진행을 위해 착실한 허가절차를 진행 중인 경복 단지에 대해 주변에서도 인지하기 시작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9호선과 경복 단지가 모두 새롭게 재탄생할 그 시점이 사뭇 기다려집니다.

-----------------------------------------------
집값은 레일 따라 움직인다∼ 다시 보자 ! 역세권
개통되는 지하철•전철 인근 분양 아파트 주목

서울 지하철 9호선 부분 구간과 인천 지하철1호선 연장 구간, 경의선 복선 전철, 경춘선, 중앙선 복선 전철 등 수도권 주요 권역을 연결하는 지하철이 2009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하철•전철 역세권은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 상승폭이 크지만 불황일 경우 하락폭이 적어 항상 투자 우선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따라 개통 예정인 지하철•전철역 인근의 분양 아파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역세권은 청약 0순위=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 85~112㎡(25~33평형) 2444가구 가운데 469가구를 오는 8월 후분양한다. 지하철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걸어서 10분 이내로 9호선 신반포주공앞역이 5분 거리로 가깝다. 입주는 2009년 3월로 예정돼 있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GS자이’ 82~300㎡(24~90평형) 3410가구 가운데 566가구를 오는 12월 일반분양한다. 7호선 반포역과 9호선 원촌역을 걸어서 5분에 이용할 수 있다.

뚝섬 상업지구는 한화건설과 대림산업이 분양을 준비중이다. 한화건설이 199~331㎡(60~100평형) 230가구를, 대림산업이 333㎡(100평형) 196가구를 분양한다. 뚝섬 상업지구는 한강다리만 건너면 강남 중심부에 진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당선 연장선 성수역을 도보로 10분에 닿을 수 있다.

쌍용건설은 서울 노량진뉴타운에서 80~146㎡(25~44평형) 299가구 가운데 49가구를 1월 일반분양한다. 1호선 노량진역, 9호선과 경전철 서부선의 노량진역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