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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매립지에 테마도시·제3경인고속도로 건설 가시화
공공 일자리 만들고 中企 지원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서비스관리제 ‘애프터 콜’ 도입… 시민만족도 쑥쑥
시흥갯골축제·오이도 조가비축제등 육성 국민들 유혹

시흥시는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싱그러운 녹색환경도시 조성, 살맛나는 교육복지 구현,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함께하는 희망행정 실천 등의 밑거름을 발판으로 2008년도 서해안의 미래를 시흥시에서 출발토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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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를 노려보세요!!

▲서해안의 미래 시흥에서 시작=시흥시는 경기도 서남단에 위치하며 바다와 갯벌, 그리고 산과 호수가 있는 친환경적 전원도시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가능성 있는 도시로 정진해 나가고 있다.

경제대국으로 떠오르는 중국의 산둥반도와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황해교역 산업벨트의 핵심 경제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민선4기가 출범한지 1년 반이 지나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화공단 4000여개의 중소기업 활성화와 약 480㎡의 군자매립지에 지역특성을 살린 테마도시건설 추진, 200만㎡의 폐염전 등 거대한 개발가능 블럭과 약 560만㎡의 능곡·장현·목감지구 택지개발과 소사-원시간과, 신안산선 전철 노선 개설, 수인선 복선화추진, 제3경인고속도로 및 시흥-평택간 고속화도로 등 도시윤곽의 구축과 지역의 동맥선이 가시화되며 편리한 도시개발이 구체화되고 있다.

산학연관 협력사업 지원, 운전자금지원, 시화철강단지 조성, 종합일자리센터 설치, 지역특산품 육성 등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과 서민경제에 활력이 살아나고 있다.

악취배출업체 시설개선지원과 생태하천조성, 군자근린공원 등의 조성추진으로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음은 물론 수도권명문문대 유치추진, 시흥외국어고등학교 설립추진, 시민자치대학 등과 국민체육센터 개관, 육상경기장 조성, 시흥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공원 조성 등으로 삶의 가치가 상승됐다.

주민참여예산·시민감사관제 운영, 반디불 -e등 시민참여행정과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시민의 자긍심과 고객가치가 한 차원 상승된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시는 민선4기 시정운영계획이 하나 하나 결실을 맺어 나갈 수 있도록 해 시민과 함께 ‘역동적인 젊은시흥’을 구현해 나가는데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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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올해 무슨일이 일어나는가??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시는 올해 성장을 주도하며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시, 건설, 교통 등 계획된 대형 프로젝트의 조기 가시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웠다.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군자지구 개발사업은 국제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은행지구 뉴타운사업, 48개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은 구체적인 밑그림을 완성할 계획이다.

거모-신길, 방산-하중 등 지역간 연결도로의 연내개통추진과 국책사업인 택지개발과 시화MTV 및 시흥-평택간 고속화도로, 수인선 및 소사-원시선의 조기착공, 신안산선 유치 등으로 빠르고 편리한 동맥선을 확충하며 공공일자리 창출사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왕성한 기업활동과 살아 움직이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싱그러운 녹색환경도시 조성=시흥시 최대 현안인 시화지구 대기 환경문제는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악취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시민참여 활성화 등 현실적이며 다양한 악취저감 대책 추진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폐기물 및 상·하수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과 과림하수처리장 건설, 미급수지역 상수도 보급 및 상하수 노후시설 정비사업 추진과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은 입지에 따른 지역주민들에 대한 충분한 사전 이해 설득으로 행정낭비를 최소화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위한 학교 숲 및 중앙완충녹지 수림대 조성, 어린이 공원 놀이시설 확충, 5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한국산업기술대 주변에 젊음이 넘치는 대학로를 조성과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시화 간선수로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군자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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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쉬지 않습니다

▲살맛나는 교육복지 구현=시민자치대학 등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영어체험 학습실 조성, 원어민 교사 지원, 자매결연 도시와의 홈스테이 추진 등으로 학 壎湧？외국어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가며 명문고 육성사업은 기숙사 건립, 장학금 지원 확대, 우수교사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시흥외국어고등학교 설립과 수도권 명문대학 유치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24시간 보육시설 설치, 노인전문병원과 노인복지회관 건립 등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착실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한 시민생활을 위해 상습지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지속적 추진, 스쿨헬퍼(School Helper) 운영과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도 확대 추진한다.

▲매력 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문화와 관광은 시흥을 시흥답게 만들고 도시 정체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민선4기 최대 역점사업이다.

우선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정립하고 홍보수단을 사이버공간, 방송매체 등으로 다양화 하는 한편, 자체 인터넷 방송국 설치 운영으로 시민 알권리와 시 인지도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뜨락콘서트, 화요음악회, 국내외 유명단체 초청공연 등을 상설화하고 시흥의 대표적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시흥갯골축제와 오이도 조가비 축제는 지역적 특색을 담은 체험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 규모의 축제가 되도록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문예회관과 종합운동장등의 문화관광 인프라의 확충은 대규모 예산을 필요로 하지만 시의 위상과 직결되는 만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수도권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연꽃단지는 토지 추가매입과 각종 편익시설 설치, 시흥갯골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물왕 및 정왕호수공원 조성사업 등도 각종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으로 조기 가시화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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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희망은 시흥시입니다.

함께하는 희망행정 실천=2008년에도 시정의 핵심은 변화와 혁신의 기틀 속에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통합반상회 등 기존 시민참여 시책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 대토론회와 사이버 자문단을 새롭게 운영해 나갈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명품시책 발굴로 행정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행정서비스 사후관리제도인 애프터 콜(After-Call) 도입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 가며 공무원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일상화 해 생각의 크기를 키운다.

특히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정왕본동 등 4곳에 문화센터 신축공사을 추진하며 대통제 도입, 도시개발공사 설립, 정책기획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행정의 능률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20 시흥시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된 만큼 ‘시흥시 중장기발전계획’, ‘시흥시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역동하는 시흥의 도시 미래상을 제시해 머물고 싶은 시흥, 희망의 시흥을 만들어 ‘시흥 르네상스’ 원년의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